탈수상태의 인체는 기능상의 정밀성과 다양성을 잃게 된다.
동시에 체내의 화학적 상태가 끊임없이 변하게된다.
그로인해 신체 구조의변화(후만 측만등)가 일어나고 심지어 유전자 청사진까지 변하게된다.
저자는 3천건이 넘는 스트레스성 소화성 궤양을 물요법만으로
치료한경험이 있다.
다양한 물부족신호들을 처방한의약품들로 침묵시키고 정작 중요한 원인은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물의 여러가지 기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저장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것과는 달리 물저장 시스템을 개발해 놓고 있지않다.
설경도16-10-20 11:34
탈수로 인한 부모세대의 신체기능 약화와 그에따른 생리적 기능상실이 자식세대에 그대로 반영될수있다
탈수신체의 대표적 질환은 천식 알러지 흉통 등이있다.
1984년 란셋지의 발표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특히나 신체의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소실되어 간다는것이다.
그런고로 탈수증상은 계속되고 본인도 모르는사이에 혈액은 점점더 점성이 높아지게 되므로서 단백질과 효소의 효율적인 활용이 어려워지게된다.
왜냐면 단백질과효소는 점성이 낮은 묽은 용제속에서 보다더 효율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탈수에 수반되는 가장중대하고도 주요한 문제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다량의 필수 아미노산을 잃게되는것이다.
체내 수분이 충분할경우 가장큰 이점은 단백질과 효소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것은 조기사망과 다양한 감각기관의 조기소실에대한 최고의 보험이다.
인체의 탈수가 일어나는곳은 세포내부에서 66%이고 26%는 세포외의 액체분량이다 나머지 8%는 혈관계내의 혈액조직에서 발생한다.
혈관계는 모세혈관 조직망 내에서 수축하며 순환계전체를 완전 무결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갈증을 느끼고나서야 물을 마시는것은 몸은 탈수된세포내에서 이미 기능을 상실하고 나서야 늦게 수분보충을 하는것이므로 미리 갈증나지않는상태에서 수분을 보충해줘야한다.
농축된 끈적한 혈액이 혈관내를 끊임없이 순환할경우 그결과는 오직 재앙뿐이다.
설경도16-10-20 11:36
20세와 70세의 경우 세포외부와 세포내의 수분비율이 1대1.1에서 1대 0.8로 크게 변한다는 사실이다.
물이 점점더 탈수되어가면서 양이온의 역할에서 신경전달 물질인 히스타민(위액분비촉진.혈압저하.자궁수축작용등을 하는물질 )
이그효능을 높이도록 함께 활동한다.
히스타민은 체내 수분조절을 책임지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물은 천연의 항 히스타민제 이며 보다 효과적인 이뇨제라는것을 명심하자.
임신초기의 아침입덧은 가장 의미심장한 탈수신호입니다.
이는 히스타민의 수분조절 활동으로 인해 야기된다.
임신3개월 무렵이면 대부분의 임산부가 수분섭취량을 조절하게되고 입덧은 사라진다.
임신부가 커피나 차 알콜 등을 계속 마시면 서 충분한물을 섭취하지않을때 엔 아기의 생리패턴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엄마의 자원저장고에 특히없어서는 안될요소는 물과 산소 그리고 엄마의 순환에 이용되는 아미노산 등이다.
탈수는 그자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그에따라 인체는 스트레스에대한 일정한 생리적 반응및 호르몬반응을 확립하게 된다.
이경우 태아는 엄마의 스트레스로인한 생리적 징후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지못한다.
따라서 엄마의 생리기능 에 영향울 끼치고 엄마의 적응행위의 근본이 되는 스트레스 징후가 아기에게도 역시 나타난다.
엄마의 스트레스 극복공정에 참여하게되는 이런 저런 전달 시스템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몸에 설계된 화학측정치가 아기에게 생기게된다.
엄마의 뱃속은 인생의 예비학교이고 첫 학창시절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행동과 심성의 바탕이 된다.
설경도16-10-20 11:38
성장단계에 있는 아기들은 끊임없이 당연하게 탈수상태에 처하게된다.
세포의 확장과 분열에 엄청난 물이 쓰이기때문이다.
몸의 당연한 물 요구를 화학물질이나 당으로 가공된 제조음료등으로 채운다면 물자체가 시작하는일인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은 물론이고 천식이너 알러지를 유발하게되고 나아가서는 정서불안을 초래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