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욕의 효능
냉온욕이라는 것은 냉수욕(14~18도)과 온수욕(41~43)을 각 1분간씩 번갈아 행하는 것으로 냉수욕으로부터 시작해서 냉수욕으로 끝나는 것이다. 본 요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또한 그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익숙해지기 전에는 처음에 온수에 먼저 들어갔다가 냉수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보통의 온욕은 몸을 덥게 할 뿐으로 피부의 모세관은 수축되지 않고 확대하기만 한다. 이래서는 심장이나 순환기계통이 피로해버린다. 또한 온욕만 하면 땀을 흘리게 된다.땀을 흘리게 됨으로써 체내의 노폐물은 배설되지만, 동시에 체내의 수분. 염분. 비타민 C의 셋을 잃어 생체일자(이런표현이 있네요^^)를 깨뜨려서 오히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온욕만으로는 체액이 알칼리성으로 기울지만, 냉온욕을 행하면 체액은 중성이 되고, 자율신경은 길항상태가 되어 모든 질병이 치유된다. 냉온욕은 냉수와 온수에 번갈아 들어가므로 혈액. 임파액의 환류를 촉진하여 이를 정화함과 동시에, 피부를 자극하여 이를 수축. 확대시키고 글로뮈(동정맥문합)의 기능을 완전하게 하므로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전신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따라서 피로를 회복시키고, 미열을 제거하고 두통, 편두통, 천식, 신경통, 류머티즈를 고친다. 평소부터 이를 습관화해 두면, 산성의 대표인 당뇨병, 동맥경화, 혈압병, 심장병, 간장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반대로 알칼리성 질환의 대표인 암이나 천식,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전신의 미용법으로서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 열이 있을때나 피부에 발진이 있을때는 온탕부터 들어가서 냉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힘들 수 있지만 지금은 날씨가 춥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탕에 들어가지 않고 샤워기로 가볍게 하셔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 북구 만덕 2동 334 번지
051-343-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