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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9 15:17
[부모들은 알아야 합니다] [2]
 글쓴이 : 김광호
작성일 : 12-08-29 15:17 조회 : 2,265  

자녀를 기르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많은 정성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육아와 관련한 많은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 만 못하다는 말도 있듯이 많은 정보 중에서 올바른 지혜로움을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부모라면 알아야 하는 지혜를 지난 호에 이이서 올립니다.

자료의 출처는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 www.pcrm.org 입니다.


질병의 위험과 체중과의 관련성
Weighting in on Disease Risk

과체중의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과체중이 되기 쉬워서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이나 암과 같은 질병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스포크 박사가 권하는 체중관리의 지혜
 
벤자민 스포크 박사
 
소아청소년과의사, 의학 연구자이자 교사이기도 한 스포크 박사는 그의 저서 [스포크 박사의 어린이 돌보기 Dr. Spock's Baby and Child Care]에서 소아 연령에서의 체중 감량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것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온 가족이 기름진 튀긴 음식, 육류, 낙농제품을 멀리하고  곡류, 파스타, 채소, 콩류, 그리고 과일과 같은 저 지방 음식, 식물 중심의 식단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 배고픈 허기짐 없이도 체중 감량은 반드시 일어난다” 라고 스포크 박사는 선언 합니다.
 
바로 이것이 일생 동안 올바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열쇄입니다.
 
[사진은 스포크 박사입니다]
 
 
weight management tip from Dr. Spock

암 cancer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여분의 과체중이 성인기의 암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체질량 지수 BMI body mass index가 1점 상승 할 때 마다 성인기의 암 발생 율이 9   퍼센트 씩 상승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과체중이 심할수록 어른이 되어서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식단, 운동, 적절한 체중유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일생의 식습관은 유년기에 완성이 되는 데 암을 막아주는 음식을 오랜 동안 먹고
암 유발 음식을 피하면 어른이 되어서 암이 발병할 가능성도 크게 낮아질 것입니다.

국제 암 저널 International Cancer Journal 보고들에 따르면 식물중심의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육류 소비자들보다도 유방암의 발생 율이 낮은 데,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의 소비를 하지 않은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당뇨병 Diabetes
예방이 가능하긴 하지만 2형 당뇨병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비용 또한 많이 드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식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2000년에 태어난 미국아이 세명 중 한명은 어른이 되어서 당뇨병이 될 것입니다. 히스패닉의 경우는 두 명 중 한명이 당뇨병을 앓게 될 것입니다.
 
심장질환 Heart Disease
 2010년 미국 질병관리 본부는 12-19 세 사이의 청소년 중 20 퍼센트는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혈액 내의 지질 수치가 비정상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해서 과체중의 경우에는 22 퍼센트에서, 비만한 경우에는 43 퍼센트에서 한 가지 이상의 비정상소견을 가집니다.
비정상적인 혈액내 지질 수치는 심장 질환의 주요인자이며  미국내 사망 원인의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이어집니다.....
 
 
김광호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과장 
경북 안동시 앙실로 11번지
054-84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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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도 12-09-05 13:43
 
히스패닉이란 용어는 주로 미국에 거주하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자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미국의 인구 조사국 정의에 의하면 원래 히스패닉(Hispanic)이라는 용어는 미국 내에서 스페인어를 자신의 모국어로 말하는 모든 민족을 일컬으며, ‘라티노’라고도 불린다. 2000년 인구 조사(census)에서 미국내 3,500만 명 이상이 ‘히스패닉’ 혹은 ‘라티노’로 구별되었으며, 특히 많은 한인이 살고 있는 LA에서 히스패닉은 깊게 자리잡고 있다.

현재, 미국 제1의 인구는 백인이며, 2위 히스패닉, 3위 흑인이다. 아시아인과 미국 원주민이 그 뒤를 잇는다. 중남미계, 특히 히스패닉의 이민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흑인보다 더 많은 수를 차지한다. 2007년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는 4900만 명에 달했다. 전체 인구 3억 명 중 14%에 해당하며, 흑인(13%)보다 많은 숫자다.
- 워키백과 -
한국도 식생활이 만만찬은데... 하루 속히 개선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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