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아침에 뉴스를 보다보니 참기름에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6-7배가 들어 있다고 하는 기름을 시판하였고 이를 발견한 식약청 직원은 실수로 눈감아 주었다고 한다.
이 벤조피렌은 400도 이상의 고온이 가해지면 발생 한다.
어릴 때에는 마아가린 이라는 식물성 기름을 애호했다.
따끈한 밥에 왜간장과 마아가린을 비벼 먹으면 꿀 맛이었다.
콩깻묵을 염산으로 분해해서 각종나트륨과 조미료를 넣어 만든 왜간장도 무지 나쁜 음식이지만,
(마트에서 파는 거의 모든 간장이 이에 속한다)
거기다가 실온에서 굳어지는 트랜스지방을 먹어 혈관에 기름이 끼어 굳어지는 짓을 한 것이다.
굳어지는 지방은 버터,마아가린 외에 쇼트닝,소기름,염소기름이 대표적이다.
이런 기름을 포화지방산이라 칭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이지만 수입해서 팔고 있는 포도씨기름,옥수수기름,참기름,일반올리브기름은
원재료에 핵산이라는 화학물질을 넣어 가열 기름을 뺀 뒤 다시 가열 해 기름을 만든 트랜스지방이다.
아주 나쁜 기름이다.
이중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을 수소를 첨가 해 인공적으로 포화지방산으로 만들었다.
이 기름으로 과자,빵을 만든다.
군것질 하지 말라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어쨋던 위에 열거된 기름들은 벤조피렌이 안나왔다 하더라도 혈관을 막히게 하는 트랜스지방들 이므로,
먹어서는 안되는 기름이다.
우리는 이런 기름들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
암전문의가 추천하는 기름은 들기름이다.
들기름으로 못할 게 무어 있다고 다른 기름 살 필요 없다.
한살림회원들은 거기서 아닌 사람은 초록마을에 가면 생 들기름도 있다
꼭 생들기름을 먹으라는 건 아니고 이왕이면 그러는 게 좋다.
생들기름이 아니어도 마트에서 사는 건 무조건 안된다.
마트에서 파는 건 안심하고 사먹을 게 콩나물 밖에 없다.
간장,고추장 어떤 것도 원료가 국산도 아니고 각종 나트륨에 화학물질 덩어리이다.
대형공장들은 두부도 콩눈을 떼어낸 후 만든다.
제약회사에 팔아 먹는다 쌀눈을 제거한 쌀을 사 먹는 거나 한가지다.
무농약이면서 눈 안뗀거 루 만든거 초록마을에 가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