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저희 병원에서 암치료 애정남 특강을 진행합니다.
강의 중 항암치료에 도움되는 채식식단법 그리고 항암효과가 있다는 건강식품의 옥석가리기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의후에는 채식식사가 준비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김진목 올림
암치료애정남 김진목 원장의 특강 2탄!
기적의 암치료제?
환상에서 벗어나자
3.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패밀리요양병원 교육장
기적의 암치료제라는 건강식품, 혹은 요법을 두고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항암효과가 있다는 보조식품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진 않으셨나요?
암치료 애정남 2탄은 이런 여러분이 애매해 하는 건강식품,
기적의 암치료제에 대해 딱 정해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3.28일 오전 10시 30분 암치료애정남 김진목이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건강해지려면 몸 안에서 여러 가지 기능들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산화/환원 상태, 산화 스트레스, 해독, 면역기능, 염증 제거 능력, 소화기능 등이 적절한 상태에 있어야만 질병이 발생하지 않거나, 질병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의 균형이 깨진다 해도 바로 문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만성 성인병이 발생하는 데에는 보통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은 암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 성인병 진단을 받기 직전까지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합니다.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암의 완치를 가져오기 어려운 이유
진단의 정상이 건강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진단에서 아무런 병이 없다고 판정받았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됩니다. 진단 결과 정상소견이 나왔더라도 몸 안의 기능이 불균형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건강한 상태’면 제일 좋겠지만 질병과 건강의 중간 상태인 ‘반 건강상태’도 진단에서 정상소견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반 건강상태’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하여 왔을 수도 있습니다.
암의 완치는 ‘건강’이 아닌 ’반건강상태‘
암 치료 후 암이 완치되었다는 것도 완전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아셔야 합니다. 암이 완치되었다는 것은 ‘반 건강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사후 관리가 중요한데 간혹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생각에 예전의 생활습관을 반복한다면 다시 암으로 쉽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암환자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의 현대의학적인 치료를 받은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데, 이 때 항암효과가 있다는 각종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들을 찾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 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지만, 기적적인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에 암환자들은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기적의 암치료제가 정말 있을까요? 바로 이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암은 한가지 치료제로 완쾌되는 병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활을 건강하게 바꾸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암 치료에 도움되는 보조적인 치료는 분명 있습니다.
기적의 암치료제에 속지 않는 방법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통합 암 치료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암 환자의 치료에 현대의학과 동시에 영양치료를 결합한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에서의 영양소들의 작용을 연구한 임상경험 축적과 임상데이터들을 통해 암 치료의 기본틀을 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 환자의 면역과 영양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기존 현대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통합 암 치료는 이제 현대의학적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암치료 애정남 2강에서는 기적의 암 치료제로 과장된 제품들에 현혹되지 않는 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