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12년 프로야구가 개막이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 수송국민학교 시절 4학년부터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 아마야구팀 투수 이셨던 .대구 경북고출신의
아버님께서 막내아들인 저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야구는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구기종목입니다.평균 시속 140키로미터로 날라오는 투수가 던진 볼은 정말 눈깜빡^^할사이에 포수의 글로부에 빨려들어갑니다.
투수들이 어금니를 깨물고,얼마나 힘을 다하여 던지던지.투수의 치아는 보통사람보다 특히.어금니가 빨리 손상된다고들 합니다.
한게임에 평균 4차례돌아오는 공격기회는...인생에서도 "3번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는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4차례타석에서 3번을 삼진아웃당하고도 4번째 투아웃의 만루찬스에서 3대0으로 패하고있던 팀을위하여....
날아오는공을 기다리는가,타격을 해야하나.짦은 찰나의 선택은 타자에게 달려있습니다.
2스트라이크 3볼찬스에서....기다려 삼진아웃을 당하기도하고...
땅~~~하고 ,,,힘차게 타격하여 만루홈런을 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생 60년동안 ,수많은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가 잘한 선택은 20년전 술과 담배를 은퇴한 것이고,...
제가 가장 잘한선택은. 5년전. 사업에서 빨리은퇴하고, 서울에서 청산도로 이주한것과 영광스럽게/자랑스럽게/ VEGAN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청산도는 VEGAN들을 위하여 준비된섬이기 때문입니다.
'70년대 좀 특이한 개성의 콧수염기르신 가수 이 장희님은 은퇴후 을릉도로 이주하시여.을릉도 사랑에 노래까지 작곡하시여 홍보하시지만...
저는 청산도가 최고라고 홍보합니다.^^
제가 몇년전 마음이 젊어지려고.취미로 네이버 "도전만화가"코너에 100여차례 그림을 그려 올리며,젊은이들과 호흡하며."웹툰"이되었는데.오늘은 그중 야구를 소재로했던, 창작 만화 한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금연가에게는 담배를 한개비를 계속 권하는 적들이 있고.
금주가 에게는 술한잔을 계속 받아만 놓으라는 적들이 있습니다.
VEGAN에게도 "오늘만 삼겹살을 같이 먹자,생선회 한점 먹었다고 어디가 탈나냐?"는 적들의 유혹이 공격할시...
VEGAN은 과감히 "날라오는 유혹의 공"을 선택이라는 배트로 타격하여....
머~~얼~~리 날려 보내야합니다.
담장밖으로 홈런으로 날려 버려야 건강한 VEGAN입니다^^
베지닥터회원님들,
5월의 첫날입니다.
모두들 홈런치시는 건강한 기쁨의 5월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