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NEXT




 
작성일 : 12-06-01 20:44
곰취를 아시나요?
 글쓴이 : 이영선
작성일 : 12-06-01 20:44 조회 : 3,208  

오늘 제가 먹은 저녁밥상이랍니다.^^
어제는 라면이었는데...
어머니가 계실 땐 특별히 입맛이 없을 때 빼고는 늘 푸짐한 저녁이 저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리고 어머님은 거의 매일 계시지요.^^
퇴근 후라 혼자 먹는 밥이긴 하지만 꿀맛이어요.
 
곰취를 아시나요?
요새 곰취쌈에 푹 빠졌답니다. 정말 맛 뿐만이 아니고 향기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곰취에 쌈장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인데, 거기다 김치,오이소박이,고춧잎나물,애호박전,표고버섯과 밀고기 볶음!
쌈채소랑 쌈장, 양념장만 좀 남기고 식탁 위에 있는 걸 그만 싹 비웠지 뭐예요..
 
우리 베지닥터 벗님들만 아셔야 돼요, 제가 이런 미식가, 대식가인 것을요~^^
한동안 파프리카에 필이 꽂혀서 줄창 먹고도 안질렸는데 이번 봄엔 신께서 곰취를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함께 현미밥과 곰취의 세계로 떠나보실래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강대웅 12-06-02 23:44
 
곰취 알아요~!!^^
요즘 대안스님께 매주 수요일 사찰요리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곰취쌈밥을 배웠네요.
잘 몰랐는데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밥상이 아주 거한데요..?^^
     
이영선 12-06-04 18:25
 
지금 살이 마구 찌고있습니다.^^
근데 강대웅 차장님, 사찰요리수업을 들으시다니..멋진데요!^^
김주희 12-06-04 14:04
 
와~~진수성찬이네요.^^
곰취 암만 먹어도 질리지 않죠~~
     
이영선 12-06-04 18:26
 
이날 밤에 과식으로 결국 속이 좀 안좋았답니다.^^
소식으로 건강을 지키자!!
유영재 12-06-05 08:32
 
곰취를 아시느냐고요?
모릅니다.
그래서 알기 위해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서울 서초구 잠원동 76-5 금정빌딩 301호. TEL:070-8876-6988. MAIL:intertrot@gmail.com
Copyright ⓒ vegedocto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