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스캔들 13회]
유아용 위주로 두유 판매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성인용 두유에 초점을 둔 일본!
우유,요거트 제품 사이 대신에 두부,유바와 같은 콩 제품 사이에 자리잡은 일본의 두유
집에서 만든 것과 거의 유사한 '무조정 두유'의 소비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일본
영양 성분표에 '이소플라본'의 함량까지 정확히 명시되고 있는데...법적 의무사항이라도 되는 걸까?
- [명장면] 이소플라본 함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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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각스캔들 13회]
직접 두유 속'이소플라본'함량에 대하여 알아봤다.
100mL당 대략 10mg에서 20mg 정도 수준의 함량!
그러나 의외로 대부분의 어린이 두유에서 적은 함량의 이소플라본이 확인됐는데...
혹시 논란을 피하려고 이소플라본 함량을 조정하는 것일까?
[미각스캔들 13회]
국산콩을 통째로 갈아 내린 '콩즙'
갓 끓여낸 두유의 맛은 가공 두유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
이렇게 두유 하면 자연 그대로의 콩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문제는 우리가 쉽게 구매하는 시중 판매 두유는 첨가물이 들어간 100% 가공 두유라는 점
쉽게 잊고 지나치는 두유의 불편한 진실!
[미각스캔들 13회]
두유의 대표 맛이 되어버린 단맛!
이 두유의 단맛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라는데...
처음 시장에 나온 두유는 건강을 위해 모유의 당도를 유지했지만
업체 간 경쟁 때문에 높아졌다는 두유의 당도!
결국 시장 논리로 탄생되었다는 두유의 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