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 2편 치유

제가 깨달은 건 세상은 바삐 돌아가고 문젯거리들은 그대로지만 달라진 건 저 자신이라는 거예요.  - 신디 베딘 -

이곳에 와서야 제 몸을 존중하게 됐어요. 참 오래 걸렸네요. 제가 80인 코앞인 70인데 말이죠. ㅎㅎ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가까운 시간내에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몰랐어요. 보다 나은 엄마이자 아내가 될 거예요. - 팸 티벨 -


대장경 천년특집 다르마 - 3부 환생과 빅뱅

지난 한 세기에 걸쳐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원자내부의 물질법칙이 우리 일상과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양자역학의 발견으로 현실과 우주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기계적이고 단순했습니다.

하나의 광자를 두개의 입자로 나눕니다. 각 입자들은 같은 입자에서 나왔기 때문에 움직임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주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서로 극한으로 떨어져 있어도 한쪽에서의 움직임이 다른 쪽의 움직임을 결정합니다.

EPR실험
아인슈타인이 1935년에 제안한 이 실험은 1980년 초 실제로 입증되었다.

예를 들어 이곳에서 이 광자를 관찰하면 저곳에 있는 광자의 상태가 어떨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실험을 통해서 이곳과 저곳의 연관성을 증명했습니다.

우리는 겸손해져야 합니다. 우주의 일반물질 4%에 대해서만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