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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2 04:12
베지닥터회원님들...가재가 살아있는 1급수물 떠가세요^^
 글쓴이 : 김영재
작성일 : 12-10-12 04:12 조회 : 2,803  
칡이 많다 하여 칡葛의 葛月川 시냇물입니다. 바로 저의 집앞을 흐르는 갈월천입니다.
건강에 "물"의 소중함은 저보다..베지닥터회원님들께서 더욱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장흥유원지內에 있으며 토탈미술관.도자기체험관.숯가마등 여러 문화.편의시설도있습니다.계명산자락에 아주 인적이 드문곳으로 ,민통선 비무장지대보다 더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곳입니다.
시냇물속에는 아직도 "가재"가 살고있습니다.
계명산 중턱의 아주 우수한 물줄기를 찾아 땅속에 파이프를 약 1키로  집앞까지 연결하였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 사시는 베지닥터회원님들은 주말을 이용 오셔서 산행도 하시고.가을에는 알밤과 도토리.칡도 케어가실수있습니다.산버섯도 많구요.맑은산물도 말통에 받아 가져가시면 한주일은 건강에 많은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지금도 이곳을 아시는 분들은 몇년째 오셔서 말통에 2-3통씩 받아서 차로 가져가시고 게십니다.
봄에는 약 2000평의 텃밭이 6곳에 나누어져있습니다.비닐하우스도 2동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가족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하여 텃밭을 가꾸시어도 좋습니다.물론 돈은 받지 않습니다.
베지닥터회원님들에게만 드리는 저의조그마한 선물입니다.내년봄부터는 대한민국 초서의 1인자이신 한 복석교수님을 모시고 서예교실/사군자 서예학교를 윗건물에서 개교하려합니다.
 
시중에 파는 生水는 뭔가 약품이 첨가된듯합니다.그렇지않고서야 1년이상보관 되어도 이끼가 끼지않으니 이상치 않습니까...자연수는 7주일정도보관되면 초록색 이끼가 낍니다.이것이 生水라고 생각되는데요...
관심이 있으신 베지닥터회원분들은 연락주십시요 오시는길을 자세히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지하철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매시간 350번/351번 마을버스도 운행되고있습니다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119번지 (031-8290-119/010-2664-0808 김 영재올림)

 
등산객은물론 人家가 전혀없는 계명산중턱에서 부터 연결된 파이프를 타고 흘러오는 살아있는 1급수입니다.

 
이와 같이 파이프를 땅속으로 묻어 연결하였답니다.
 

 
계명산 자락의 자연그대로의 모습입니다.저는 대한민국내에 이러케 인적이드물고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은,민통선 비무장지대를 제외하고는 아직 발견치못하였습니다.
 

 
정자도 지어놓았습니다. 베지닥터회원님들의 정기모임의 장소로 필요하시면 기쁨으로 장소를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담소를 나눌 호젓한 벤치도 2개가 있습니다.

 
도토리와 알밤 그리고 잣은  그야말로 때~때~~굴... 많이도 굴러다닌답니다.
 

 
(1)심야전기보일러실 (2)화장실겸욕실 (3)주방 (4)거실 (5)서재.로꾸며진 정말 어렵게 공사한 100년생 밤나무에 둘러쌓인 동화책 톰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듯한 재미있는...여성잡지에도 여러번실린...  저희...오두막집 119번지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2008년 청산도로 이사 가기전 119번지에서 힌트를 얻어 "119긴급구조대"라는 만화를 120편그려 네이버 도전만화가 코너에 청소년들을 위하여 실어, 만화가지망생들의 선망인 명예의전당 "네이버/웹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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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도 12-10-14 01:24
 
정말 좋은 곳에 안착하셨군요...부럽습니다...^^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재 12-10-14 10:26
 
설원장님 언제고 서울에 오시면 사모님과 함께 꼭 방문하여주십시요.기쁨으로 두분을 초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임동규 12-10-16 23:14
 
따뜻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
맘껏 자연의 축복을 누리시길...
그런데 청산도와 장흥유원지는 같은 곳이나요? ^^
정가영 12-10-17 11:54
 
우와.. 정말 멋지네요. 양주쪽에 한번 가본 적 있는데,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김영재 12-10-19 16:27
 
임 동규님 고맙습니다.청산도에서 태풍볼라벤으로 다시 장흥으로 돌아 왔답니다.
정가영님 꼭 한번 방문하세요.지금 단풍이 절정입니다. 정말 혼자보기가 아깝습니다.
김주희 12-10-23 12:17
 
멋진 자연인으로의 귀환을 위해 삶터를 준비하신 김영재님 ~~
좋아 보이시네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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