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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5 11:17
서울시 학교 급식을 현미로 바꾸자는 청원이 있네요
 글쓴이 : 지현우
작성일 : 14-02-05 11:17 조회 : 1,300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 [577]
서명 진행중
서울시에 바랍니다 학교급식을 현미로 바꾸어주세요!!
  • 발의: 2014년 01월 08일
  • 마감: 2014년 02월 28일
  • 서명목표 100000명
  • 현재 서명인원 16명
요즈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미를 먹고, 병에 걸린 사람이나 건강에 특별이 관심있는 사람들만 현미를 챙겨먹습니다.
학교 급식에서도 백미가 나오고, 회사 구내식당에서도 백미가 나오고, 식당에서도 백미가 나오지요.
잡곡밥이라고 해도 현미에 잡곡이 섞인 것이 아니라 백미에 소량의 잡곡이 섞여있을 뿐입니다.
그 '잡곡'이라는 것도 도정된 경우가 많구요.
 
그러나 우리가 먹어야 할 주식인 쌀은 '현미'여야만 합니다.
현미에 있는 쌀눈과 미강에는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현미만 잘 먹어도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도정기계가 들어오면서 잘 도정된 백미를 먹기 시작했는데,
백미는 혈당을 빨리 올려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만듭니다.
또 미세영양소들이 부족해서 허기진 느낌이 빨리 들어 다른 음식을 더 먹게 만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백미를 먹지 않고 현미를 먹으면 좋겠지만, 특히 시급한 사람들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옛날 분들은 그래도 어릴 때 도정되지 않은 곡식과 나물반찬을 먹으며 자랐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백미나 흰설탕,백밀가루와 같은 도정된 음식들, 공장에서 나온 인스턴트 음식들,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으로 키워진 고기들을 많이 먹어서 아토피, 천식, 비만, 소아당뇨와 같은 질병이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주식인 밥이라도 제대로 된 음식으로 먹여야 조금이라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현미를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걱정을 하십니다.
백미를 먹던 아이는 처음에 현미를 잘 소화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꼭꼭 씹어먹는 연습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미는 껍질이 있기 때문에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그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 때문에 현미 대신 백미를 먹는다면, 그 아이에게 당뇨와 고혈압의 미래를 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미를 먹이면서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식습관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진정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현미의 식감이 너무 거칠다면 현미멥쌀과 현미찹쌀을 반반씩 섞어도 좋습니다.
 
국민이 건강한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시에서부터,
아이들 학교급식에서부터,
현미와 함께 식습관 교육을 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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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닥터 14-02-05 11:36
 
소개 감사합니다. 서명했습니다.^^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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