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저널인 the Journal of Archeological Science​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사람들 대부분이 거의 3000년 동안 채식을 했다고 합니다.

 

이집트 시대의 여러 미라들의 머리카락, 치아, 뼈를 분석한 연구원들은 그들이 보리와 밀을 주로 섭취하는 곡물 위주의 식사를 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다른 연구자료들을 근거로 봤을 때, 이집트 사람들이 콩류와 야채류도 많이 먹었을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그 시대의 이집트 사람들이 정치적, 문화적, 기술적으로 중대한 변화를 이뤄낸 문명이면서 이례적일 정도로 장수를 누렸던 것으로 명성이 높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곡물(채식)위주의 식사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지속 가능한 식단에 대한 지식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Ancient Egyptians followed mostly vegetarian diets over a period of approximately 3000 years, according to a new study in the Journal of Archeological Science.

Researchers analyzed the hair, teeth, and bones of various mummies who lived in Egypt and found their diet was mostly grain-based, with high consumptions of barley and wheat. Based on other research, the authors suspect legumes and vegetables were also staples in the diets.

They note that Egyptians from this period are renowned for their exceptional longevity as an organized civilization, especially considering the significant changes politically, culturally, and technologically. Maintaining a diet high in grains reflects ancient Egyptians' knowledge of a sustainable diet.

Touzeau  A, Amiot R, Blichert-Toft J. Diet of ancient Egyptians inferred from stable isotope systematics. J Arch Sci. 2014;46:11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