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2012. 12월 25일 워크힐호텔에서  한국 최초로 열린 인조모피패션쇼 "사랑을 입다"


PETA 와 CARE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 PETA)" 는 1980년 조직적으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적인 단체입니다.

CARE ( Coexistence of Animal Rights on Earth : 동물사랑실천협회) 는 척박한 국내의 동물 현실 속에서 2002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슈캠페인 및 동물 구호활동 등으로 대중들의 인식향상과 법 개정을 이끌어왔으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가장 큰 규모의 동물 보호 단체입니다.

인조모피 패션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대표

전세계 인조모피 원단의 대부분을 만드는 기업이 한국에 있는 기업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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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올 겨울, 서로의 온기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해를 마감하며, 지구가족으로서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인조모피 패션쇼는 모피의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 대안으로서 인조모피의 아름다움과 시크함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인조모피패션쇼를 PETA와 동물단체, 시민단체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은 처음이고, 한국의 동물권리보호 의식이 세계적수준으로 한걸음 진보한 것에 더없이 기쁩니다.

동물사랑을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모든 생명이 평화로이 공존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루는 뜻깊은 밤이 되길 기원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

고화질 동영상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CoYiMsL9e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