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영베지닥터 번개!! 간략후기 남깁니다.
지난 영베지닥터 모임에 참석을 못해서 많이 아쉬워하셨던 이신선생님 함께 해주셨구요.
지난 모임에 이어서 이번 모임에도 최서경 선생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김대하 선생님은 아쉽게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 못하셨습니다.
일시: 2012년 4월 4일(수) 저녁 8시.
장소: 청국장과 보리밥(청담역 12번 출구 근처)
참석자: 베지닥터 회원 세 명(이신, 최서경, 유영재), 사무국차장 강대웅.
저녁 8시에 7호선 지하철을 타고 청국장과 보리밥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모임에 나오셨던 권용현 선생님이 연락이 닿지 않았고,
김대하 선생님도 급한 일이 생겨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이신 선생님이 나오셔서 엄청 반가웠네요..^^
지난 모임에 못 나온 아쉬움을..ㅎㅎ
작년에 영베지닥터 회장을 맡으셨던 분이기에 오늘은 좀 더 작년 모임과 연속성을 가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목도모냐,
스터디냐..!!
각자 성향에 따라서 영베지닥터 내부에서도 이 두가지 중에 어떤 한 쪽에 더 애착을 보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모임 진행해 나가면서,
좀 더 영베지닥터만의 색깔을 잡기로 의견 모았습니다.
좀 더 가볍게 어떤 주제를 정해서 관련 내용을 미리 읽어오고,,(꼭 건강/보건이 아니더라도 채식에 관해서..)
함께 식사하면서 혹은 차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친목도모도 곁들이는 것도 좋겠구요.
이렇게 해서 시간은 이제 9시30분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워낙 급하게 꾸려진 번개였기에,
조촐하게 식사하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으나...
(그래서 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 사진은 다음에 찍자고..하셨구요..^^;;)
늦게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유영재 대표님의 참석으로
이신 선생님과 유영재 대표님께서 함께 사진까지..!! 찰칵 찍어주셨습니다..
도착하시자마자 이신선생님 손을 덥썩 잡으시고는 사진촬영을 부탁해주신 유영재 대표님!!^^
10시 30분 넘어서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미리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영베지닥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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