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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1 18:55
[후기]대구모임 잘 마쳤습니다.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1-08-11 18:55 조회 : 1,844  



 
대구모임 잘 치뤘습니다.

모임에는 김진목 원장님,  이미희 원장님, 방미아 원장님, 하태요 원장님, 설경도 원장님과 김주희 사모님, 황성수 박사님, 박언휘 원장님, 정인권 원장님, 이덕희 교수님, 유영재 교수님, 장윤석 부원장님, 정이동 과장님, 서수연 간사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지난 토요일 모임은 정말 일분 일초가 아쉬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구에서 치룬 지역 모임이었지만 서울 부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회원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경남 창원병원에 계신 정이동 산업의학과장님께서는 오늘 우연히 홈피 글을 읽으시고 바로 대구로 달려오셨다고 합니다. 창원에서 먼길 오신 오시오한의원 이미희 원장님과 후배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열정넘치는 열혈 회원분들의 에너지에, 그 순수한 마음들에 오늘 모임의 열기 참 뜨거웠습니다.

이날 대구 범어동 러빙헛에서 맛있는 채식코스요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애써주신 범어동 러빙헛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크게 4가지 주제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우리회의 명칭/ 범주/방향

2. 회비와 스폰제공을 받는 일

3. 홍보에 대한 방법

4. 채식가이드 자료제공의 필요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논의 되었던 1,2번의 내용은 다음과 같고, 다른 항목과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동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아고라게시판을 통해 회원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함께 논의해야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1. 우리회의 명칭/ 범주/방향 -대체의학과의 구분 필요

채식은 대체의학의 한 분야가 아니다. 인간이면 당연히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고, 그것을 위해 명칭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우리회의 목적과 방향, 범주를 명확히 결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것 같다.

범주는 우리회에서 채식 외에 다른 것을 포함할 것인가? 
아니면 채식에 맞출것인가 다시 고민해야 한다. 


2. 회비와 스폰제공을 받는 일

우리가 건전해야지만 뿌리가 튼튼하다.
스폰서를 받으면 이해관계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순수성도 오해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 각자 각자에 있어서도 직접 회비를 내야지만 애착을 갖고, 책임감이 생긴다. 무엇보다 회원 자비로 일군 조직이 오래간다.




<설경도 원장님께서 보내주신, 모임동영상입니다^^!>

서울팀이 먼저 떠나고 이런 좋은 말씀들을 나누셨네요.




<KTX에서 서울팀도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김진목 2010/12/13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모임이었지만, 부산 경남지역 회원분들이 과반수를 넘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 모임도 빨리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헤어질 때 내년 1월 중으로 모임을 갖자고 얘기 나눴습니다.
부산 경남지역 회원님들 명단과 연락처 좀 부탁합니다. 간사님~~~!
 
 
vegmonster 2010/12/13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신속히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올생의 전광석화 간사 올림
 
 
서수연 2010/12/13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2월에 내려가면 찾아뵐게요~~ ^^
 
 
설경도 2010/12/13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모임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한 해도 저물어가는데 가내에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vegmonster 2010/12/13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자료 감사합니다!
올생의 미디어센터 팀장님으로 추천드립니다^^
 
 
서수연 2010/12/13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팀은 일찍 올라와서 뭔가 놓친다는 느낌에 살짝 아쉬웠는데 동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미희 2010/12/13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모임이고 처음 뵙는 분들이셧지만 오랫동안 알고지냈던 지인분들을 만나는 느낌이라
저가 원래 오지랖이 넓은 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지랖이 잇었던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정말 먼길오신 회원님 한분한분 열정과 뜨거움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난관과 숙제가 산적해있지만 첫단추 잘끼워서 해나가다 보면 이상과 현실이 도합되리라봅니다..
이모임이 적어도 한달 한번은 뵙고 같이 토론하며 공부 해나가야 되지않나싶은데요..
아직 총회모임도 발족되지않은상태라 좀 힘들겟죠?..
아무튼 열심히 이끌어주시면 열심히 해나가겟습니다..
오늘도 울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더이야기 못나누고 짧은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서수연 2010/12/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장님 열정적인 모슴 너무 멋지셨어요!! 은근 카리스마~~~ㅋ
앞으로 자주 뵈요~
 
 
서수연 2010/12/13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원장님들의 열정과 좋은 에너지 많이 받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근데~~동영상에 반가운 얼굴이 잡혔네요.
교수님 보시면 깜!짝 놀라시겠어요~ ㅋㅋ
 
 
설경도 2010/12/13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이 자동재생되어 글 읽기 불편 하실겁니다.
동영상화면의 우측 하단부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일시 정지되고
다시 클릭하면 재생됩니다.
글 읽는 동안은 화면을 일시정지하시면 됩니다...^^
 
 
하태요 2010/12/13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모임 좋았어요~
부산서도 조만간 보도록하겠습니다^^
 
 
이덕희 2010/12/1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모임인데, 대구분은 한분도 아직 댓글을 안 다신 것 같아서 저라도...^^ 댓글로만 보았던 여러분들 만나뵈서 반가웠고, 멀리서까지 와 주셔서 감사했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그렇게 피해다녔더니만 떡하니 올라와 있어서 놀래버렸네요~
 
 
정인권 2010/12/13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생산적이고 교육적이었습니다
특히 황박사님의 명쾌한 소견 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정도되니 온갖핖박을 무릅쓰고
채식을 주장해오지 않았나 여기집니다
 
 
이영선 2010/12/14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선생님들과 서수연간사님, 사진으로라도 뵙게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 대구모임 잘 마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들 예쁘셔요.그리고 박언휘원장님 책표지사진이 너무 동안이세요~
그런데 제가 박언휘 원장님이랑 이덕희 교수님이랑 얼굴을 혼동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실례지만 이교수님은 사진 속에서 어디쯤에 계신지...? 아무래도 제가 4차원아줌마인 것 같네요^^ 모임에 더 열심히 참석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영선 2010/12/14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성수 박사님! 역시 시원시원하시고 명료하세요.
멋지세요!
 
 
김종순 2010/12/1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뵈서 전혀 낯설어보이지않는 분위기네요.ㅎㅎ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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