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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1 21:53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2011채식심포지엄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1-08-11 21:53 조회 : 1,839  


 
 


vegmonster 2011/01/18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의 내용과 소감 등등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후기~!
 
 
김진목 2011/01/18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꽁꽁 얼어붙은 날씨를 뜨거운 열정으로 부드럽게 녹였던, 아니 펄펄 끓게 만들었던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 제가 가보았던 어느 학회나 세미나에서도 그만큼 질문이 많았던 모임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이겠죠...
세미나 후 발기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만, 세미나 시간이 많이 연장되어 시간이 얼마 없었고, 여러 안건에 대한 토의가 길어져서, 공동대표자들 모임에서 구체적으로 의논해서 결정하기로 하고, 몇 가지만 결정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명칭을 '베지닥터'로 결정하였습니다.
홈피 주소는
www.vegedoctor.co.kr 입니다.
여태껏 vege-가 등록이 안 되어서 veg-으로 해왔던 사실 아시죠?!
그런데 그 vegedoctor를 먼저 등록하셨던 장본인이 바로 한희석원장님이셨으며, 그 주소를 저희 모임에 주셨습니다. 시~원하게...! 그 뿐 아니라
www.k-pcrm.co.kr까지 등록해 두셨다네요!?~^^
한원장님 브라보~! 쌩유!!~^.^
모임 명칭을 '베지-'로 하는 대신에 정관에 '올바른 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것을 넣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다음 세미나는 3월19일(토) 부산역 회의실에서 가지기로 하였고
그 사이에 준비위원회 한, 두 차례 더 가질 것이고, 지역 번개모임은 수시로 가져야 되겠죠!?
창립총회는 여건만 충족된다면 빠른 시일 내 가지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추진 활동에 채식 식단을 단순히 열거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 레시피를 홈피에 실으며, 채식식당 리스트를 지역별로 공지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로 자리를 옮겨서 뒷풀이 겸 추가 회의를 가졌는데, 저는 열차시각 때문에 10시반에 나왔기 때문에 그 뒤의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
그 때 끝까지 자리하셨던 분들께서 후기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경도 2011/01/18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도 엄청 추운데 회원님들이 멀리서 많이 참석하셔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세미나 발표하신 세 분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회의를 준비하신 서울 회원님들과 노기자님과 함께 수고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늦게까지 추가 회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선 2011/01/21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뵙고 싶은 분들 다 뵈어서( 아쉽게도 이덕희 교수님은 안오셔서 못뵈었습니다.) 좋았고, 세 분 선생님들께서 강의를 잘 해 주셔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뒷풀이 때 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모임이 보다 지혜롭고 조화롭게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그게 또 여러 회원님들의 바램이구나 하는 깨우침도 얻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앞으로 우리 회가 어떤 일들을 펼쳐갈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좋은 뜻들을 가지고 개인의 일터를 벗어나서 모임을 가진다는 자체가 아름답고 존경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선생님들과의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서 두고두고 세상에 대한 좋은 추억거리로 삼고 싶습니다.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노력들...
어떤분의 말씀 처럼 우리는 지금 아름다운 소풍을 즐기고 있는듯...
 
 
이덕희 2011/01/24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만한 학회저리가라 할 정도로 분위기 아주 좋아보이는데요^^. 저는 그 동안 미국 다녀왔습니다. NTP workshop이라구요, 미국 EHP (환경부)와 FDA(식약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문가 workshop인데요 주제가 A role of chemicals in Obesity and Diabetes였습니다. 채식이 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서 잠시 언급했는데요,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비만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물질때문에 발생하고 당뇨병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죠. 이 가설을 지지하는 많은 연구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연구자로써는 참 행복했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수 있도록 할께요~
 
 
vegedoctor 2011/01/24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수님^^ 잘 다녀오셨습니까?
많은 분들께 지지를 받으셨다니 정말 기쁘셨겠습니다^^ 어찌보면 넘 당연한 거겠죠^^!!
다음 2월 3월 일정들은 경주, 부산에서 열리니 서울보다는 부담이 적으실 듯 합니다.
그때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서수연 2011/01/25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모임이 기대됩니다^^
교수님 글도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설경도 2011/01/25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선생님!! 새해 처음이네요. 반가와요...^^
미국 잘 다녀 오셨고 거기에서의 좋은 소식 궁금합니다.
2월 중 경주모임에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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