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토) 오후 6시~9시 대전 KTX 역사 코스모스홀에서 제1차 준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김진목, 박병진, 박언휘, 설경도, 신우섭, 유영재, 윤성철, 정인권, 하태요(가나다 순) 등 9분이 참석하였습니다.
토의된 내용은
1. 모임의 명칭 : 처음에 붙였던 '의사회'를 '의사, 치의사, 한의사회'로 바꾸기로 합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은 '채식', '책임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의 3가지 의견
2. 입회 요건 : 의사, 치의사, 한의사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것은 전문성이 희석된다는 취지로 채택되지 않았고, 의료인들 이외의 전문가에게는 입회를 허용하되, 정회원이 아니고 다른 호칭을 붙이기로 하고 그 호칭은 좀 더 연구해 보기로.
3. 예산 : 회가 정식 발족되면 입회비, 년회비, 월회비 등으로 세부 부여할 것이나, 아직 회원수가 적고 활성화되지 않았으므로 창립총회까지는 준비위원들이 각출하여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준비위원들이 각자 60만원씩 내기로 했고, 유영재교수님 명의의 통장(국민은행 824001-04-028483 유영재)에 입금하고, 신우섭원장님께서 관리하시기로 했습니다.
4. 창립총회 : 2011년 봄을 목표로 준비하기로 했고 총회와 동시에 이벤트 사업(예, 채식 뷔페 등)을 하기로 했으며, 이벤트는 진정성과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총회든 이벤트든 참석하시는 분들이 뭔가 얻어갈 것이 있는 알찬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총회 장소는 구태의연한 호텔이 아니라 국회, 프레스센터 또는 대학교 등 비영리단체의 성격과 부합되기도 하거니와 대여비용이 비싸지 않을 곳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 등 유명인사를 초빙하여 여론 집중을 받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5. 모임 사무실 :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내과학교실
6. 직접 발로 뛰어다닐 활동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보라님 지인들과 대학생들을 모집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것은 좀 더 의논해야 합니다.
7. 제2차 준비위원회를 12월18일(토) 오후 6시 대전 KTX역사 회의실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12월11일(토) 오후 6시 대구(범어동 러빙헛 로데오점)에서 있을 대구, 울산, 경남 모임과 같이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오늘 연락이 왔군요. 괜찮을 것 같은데 다수결로 결정하겠습니다.
8. 2011년1월15일(토)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고, 발표자를 섭외 중에 있습니다.
일단 확정된 연자는 정인권원장님(채식의 장점), 김진목(니시의학의 임상적용)이고 황성수박사께 채식의 임상사례, 박종기원장님께 채식과 암에 대해 섭외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발표하시고 싶으신 분은 간사(010-2243-6406)에게 연락하시든지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오며, 12월 준비위원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채식을 실천하는
'올바른생활습관을위한 의사 치의사 한의사회'
모임후기/운영회의보고 2010/11/18 01:44
설경도 2010/11/21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진목원장님..수고하셨습니다..^^
안세승 2010/11/23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보도오루식의 면역패턴분석을 통한 환자의 생활습관교정 및 진단 치료에의 활용례 라는 제목으로
해볼까합니다..
그런데.. 토요일이면... 참석가능할지모르겠네요.. 토욜 좀늦게하거나 일욜날 하면 좋을텐데요^^
비건스타일 2010/11/23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제제안 감사합니다^^!
일요일도 진료하시는 분이 계시고
멀리 지방에서 오시는 분도 계셔서
불가피하게 정해진 시간입니다.
불편함 드려 죄송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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