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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2 14:50
급격한 체중감소..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글쓴이 : 이현숙
조회 : 2,581  
피부에 발진이 생겨서
한의원을 다녔어요
소화기 문제라고 해서..침 맞고 약먹어서 피부발진은 나았는데..

문제는..
아플때 식욕이 돌지를 앉아서  두달정도 거의.. 밥만 먹고살았는데
한달에 4키로씩..
두달사이에 8키로정도가 빠졌거든요
54 키로에서 46정도로 빠졌어요
보기싫을 정도로 마르게 됐어요

급격한 체중감소로 걱정이 되거든요

한의원에서
빈혈있고 피가 부족하고 위장 안좋다고 했는데..
이런것과 연관이 있는지요?

혹시 식습관이랑도 연관이 있을까요?
아프기전에는 라면 과자 빵 커피 튀김.. 불량식품 자주먹었구요
요즘엔 불량식품먹는양 확 줄였구요
밥도 소식하면서 오래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살이 갑자기빠지면 병있을수도 있다던데..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받아본다면 어떤검사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해요 ^^

설경도 13-10-02 15:27
 
이현숙님! 2달 정도 군것질 간식 않고 식욕이 없어 적게 드셨다면 8킬로 정도는 빠질 수 있습니다.

라면 과자 빵 커피 튀김등의 불량식품등이 쓸데없이 칼로리만 높아서 체중이 증가됩니다.
주로 이런 식품들은 간식, 야식이 많으므로 오히려 지금의 몸 컨디션이 이로울 수 있습니다.

차츰 식욕을 올리고 질 좋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만 해도 체중이 차츰 좋아질겁니다.
과식은 금물이고  적당한 운동도 해 보세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도 체중이 빠지니 머리를 식히고 편안히 이완시켜 마음이 편하면 살이 찝니다.
불안초조하게 생각지 마시고 그렇게 시도해 보세요.

지나치게 체중감소에 대한 건강염려는 하지않으셔도 되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따라 크게 좌우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시면 소화흡수도 잘되고 다시 살이 찝니다.

이 후에 다시 의문나면 질문 올려주세요.^^
설경도 13-10-02 15:36
 
정월 대보름밥상이 현재 이현숙님께 살도 찌우고 건강밥상이라 추천해 봅니다.
현미찹쌀, 지정, 차조, 밤, 대추, 잣, 수수등 이런 밥만 드셔도 든든하고 지구력이 좋아지며,
삶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도 살을 찌우는데 도움이 되구요, 각종 나물을 비롯해 두부무우조림, 김, 다시마,
미역국, 시락국, 청국장찌개등을 드시면 빈혈예방도 되고 건강하게 적당히 살을 찌울수 있습니다.^^

나중에 체중이 적당하다고 생각되시면 현미찹쌀에서 현미멥쌀로 바꾸어야 건강에는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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