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충제 복용에 대한 이야기가 주변에서 많이 들립니다.
저 또한 증상이 있는 듯하고요.
항문안에서 꼼틀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생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거의 유기농 재료입니다.
기생충에 감염된 경우 구충제가 아닌 자연적인 요법은 없나요.
현재 대변검사의뢰를 한 상태인데~
기생충감염이 확실하다면 구충제 대신 음식으로 해결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병원에서는 현재 수유중이기에 구충제 복용을 권하지 않더라구요.
매실엑기스와 죽염을 수시로 먹고 있으나 효과가 어떨지는..
1.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의 폐경이다.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나오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에스트로겐은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조절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이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빠른 속도로 뼈가 파괴가 되어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2. 무리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지만,
지방세포에서도 함께 만들어진다. 따라서 지방이 급격히 줄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고 무월경과 함께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3. 커피와 골다공증의 연관성은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매일 커피4컵이나 카페인 300m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골다공증 위험증가와 관련이 있다.
4.칼슘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함께 섭취하는 인과 나트륨의 균형이 중요하다. 인의 경우 칼슘과 1:1의 균형을
이루는데 인의 섭취가 많아지거나 칼슘의 섭취가 적어지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녹아나온다.
나트륨의 경우 몸에서 배출될 때, 칼슘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짜게 먹는 식습관),
뼈의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게 된다. 인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동물성식품이나 가공식품을 줄여야 한다.
5. 채소, 해조류와 두부는 대표적인 칼슘식품이다. 칼슘이 풍부하고 염분이 적은 채소인 토란줄기와 배추, 깻잎 속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6. 걷는운동과 햇빛은 뼈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다. 뼈는 압력을 가할수록 강도가 증가하는데 걷기처럼 몸무게를 싣는 운동이 골밀도를 높힌다. 또한 햇빛은 뼈건강에 빠질수 없는데, 칼슘섭취의 필수적인 비타민D의 공급원이 바로 햇빛이기 때문이다. 햇빛을 통해 생성된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이 뼈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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