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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16:04
채식주의자가 덜 건강하다는 이 기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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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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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04001062&md=2014040700363… [575] |
채식하면 덜 건강하다고??
마지막 기사내용은 도대체 그 저의가 뭔지??
정말 말도 안되는 기사내용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근거도 겨우 330명씩 추적 연구했다니..
이 정도 추적연구하고도 이런 결론을 낼 수 있다는게 가능할까요?
저는 현미채식이 좋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한 일반인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기사내용입니다.
베지닥터 전문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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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채식하면 더 건강할 줄 알았는데….’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하는 이들에 비해 건강이 썩 낫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4일(현지시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하는 사람들에 비해 음주량, 흡연량이 적고 활동량이 많아도 상대적으로 건강하지 않았으며 생활의 질 역시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들의 심장병 및 암 발병 가능성이 50% 높고, 이들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확률도 2배에 달했다. 또한 우울증, 불안증세 등 정신질환에도 취약한 점을 나타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오히려 채식주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채식주의자들 역시 일정부분 더 건강한 부분도 있다며 고기를 먹는 이들보다 더 활동적이고 체질량지수(BMI)도 낮은 성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회 경제적 지위 역시 높았을 뿐 아니라 음주와 흡연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츠 의대 연구진은 “채식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오스트리아 성인들이 덜 건강하고 삶의 질도 낮을 뿐만 아니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영양요인으로 인한 건강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오스트리아 보건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오스트리아 건강면담조사를 기반으로 순수 채식 집단과 육식 위주 집단, 채식 위주 집단, 육식 집단 등 4개 유형별로 330명을 추적 조사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식육업계의 선전에 불과하다는 일부 주장과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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