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도 원장님께서 충분히 답변을 드려
몇 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채식이라도 어느 특정한 성질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돌려가며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오색, 오미.
그래서 밥은 오곡밥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보리, 수수, 조, 현미, 콩, 율무 등...
단, 이런 잡곡 역시 속껍질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선택해야 하고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우맛, 짠맛 등 골고루 드시고요.
반찬 역시 뿌리, 줄기와 잎, 과육 등
땅의 산물과 바다의 산물인 해초류 등
생식은 물론 발효식(김치,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
체질은 고정된 게 아닙니다.
물론 타고난 경향성은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무엇은 되고, 안 되고 란 없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피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론 해롭습니다.
한 쪽으로 치우쳐진 현재의 자기 체질을 개선하여, 건강 체질로 돌리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지 특정 음식, 그것도 상시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피하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생식 초보들 중 햇빛을 보고 자주 걷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려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뒤따르지 않는 경우 종종 어려움을 겪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보십시오.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겁니다.
치유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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