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은 항산화기능을 강화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항암작용이 강력하니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갑상선기능이 약해져 있으니 대사기능저하로 기온에 민감하고 저체온증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충분한 질좋은 수면을 잘 취해야 체온을 비롯해 대사활동을 잘 유지할 있고,
녹즙도 너무 차지않게 상온으로 드신다든지,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에너지소모를 줄이고,
가급적이면 단순한 생활, 적당한 운동, 자연과 교감하며 맑은 공기 속의 생활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많이 연구되는 카로티노이드는 당근과 감귤류의 베타카로틴이지만 채소섭취량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것은 알파카로틴(alpha-carotene) 의 수치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첫째 알파카로틴은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제나 영양제에 들어 있지 않다.
둘째 알파카로틴 수치는 영양가 높은 채소의 섭취량을 알려주는 훌륭한 지표이다. 알파카로틴과 특정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사이에도 연관성이 있다. 심혈관질환, 암 뿐아니라 다른 질병들 특히 염증에서 연관성이 드러났다.
알파카로틴이 풍부한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십자화과 채소는 다른 식물보다 항암작용이 2배나 더 강력하다. 집단 연구결과 일반 채소섭취가 20% 증가하면 암 발병율이 20% 감소하지만 십자화가 채소섭취가 20% 증가하면 암 발병율은 40%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