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이 많이 쌓은 사람일수록 일시적인 명현반응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위 예처럼 아토피의 경우 피부 밖으로 독소 배출이 더 많아져 심한 것처럼 보일수 있지요.
가끔 100% 비건식을 할 경우 일번적인 명현반응으로 약간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기를 통해 철분 섭취에 길들여진 몸이 채식으로 바뀌면서 나타날 수 있는데,
고기의 철분은 강제로 우리 몸 안에 밀어넣는 반면
채식의 철분은 우리 몸이 필요할 때 끄집어 흡수한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 B12 결핍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한국사람은 김이나 청국장, 김치 등 발효식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명현현상을 줄이려면 백미는 건너뛰고 바로 현미식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햇볕 등 자연에 좀더 가까이 지내고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 유지에 신경쓰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