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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6 00:05

대상포진인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글쓴이 : 박정은

병원에 가서 진단 받은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정보검색결과 제가 판단하기에 대상포진인 것 같습니다.
원래 종종 피부가 말썽이긴 했는데 팔 접히는 부분이나 무릎뒤, 손가락 사이? 그런 쪽에 아토피는 아니지만 아토피같은(과거 피부과에서는 습진인것 같다고고 진단했었습니다) 그런 피부질환을 종종 앓아 왔는데요, 계속 그랬던 것은 아니고 거의 2년정도? 나았다가 어느순간 또 간지러워 긁으면 다시 재발했다가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한동안 괜찮았는데 대략 한달 전부터 이번에는 항상 습진이 생겼던 데가 아니라 다른곳이 가려워져서 긁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손등이 조금 가려워 긁었는데 그 부위에 뭔가 좁쌀같이 올라왔지만 그러려니했고 곧 확실히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팔뒤꿈치, 귀뒷쪽(귀와 머리가 만나는 부분), 목부분도 간지러워지고 긁었더니 목은 좁쌀비슷하게 올라온것같고 팔뒤꿈치는 좁쌀같진 않고 뭔가 울룩불룩올라오긴 헀습니다. 귀쪽은 물집같은건 잘모르겠지만 벌것게 되고 진물이 계속 났습니다. 하지만 평소 문제였던 무릎뒤와 손가락사이도 전처럼 그렇게 트러블이 생겨서 과거와 같이 습진이겠거니 했는데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대상포진이 아니냐시길래 찾아보니 그런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손등만 조금 좁쌀처럼 올라왔던 것이 점점 문제가 발생하는 부위들이 늘어나는 것만 같아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깐 심한 경우 전신으로 퍼지고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현재 근 한달? 두달? 동안 그랬는데 신경써서 긁지않고 참고 진물나거나 심한 부분은 식염수로 소독해주면서, 가능한한 생채식을 하면서 조금 삭아드는 듯도 했는데 갑자기또 너무 간지러워져서 참지못하고 긁으면 다시 심해지고를 반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그외의 제 몸상태나 식습관등의 생활상태에 대해 말쓰드리자면 3,4일? 전부터 감기에 걸려있는 상태이고 식습관은 이러기 이전 한두달 간은 거의 생채식으로 먹다가 학교가 개강하면서 3월부터 기본적으로는 생/채식을 하고 있긴 하지만 종종 육식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최근 1,2달정도? 계속 지나칠정도로 과식을 반복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약물치료는 지양하고 제몸의 자연치유?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데 병원에 가야하는지, 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해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면역력의 문제라고 하던데 식습관 조절하면서(생/채식) 천천히 면역력을 회복해도 괜찮을까요? 증상이 가벼운 것 같으면 걱정없이 그렇게 하겠는데 점점 군데군데 늘어나는 것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제게 도움이 될만한 대구와 서울에 있는 베지닥터 병의원을 알려주세요 여기 사이트에서 찾아봤는데 못찾겠더라구요..
도움부탁드립니다



설경도 12-05-27 00:55 박정은님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자주 재발되는 경향이 많아집니다. 팔 접히는 부분이나 무릎뒤, 손가락 사이에 진물어지는 경우는 습진으로 보아지며(열이 많고 비습한 체질이 더 많이 생김) 몸속에서는 열이 나는데 접혀있으니 그 부위의 피부가 막혀서 순환이 안되면 습진이나 좁쌀같이 올라옵니다. 여름에 땀띠가 잘나는 이치와 같습니다.(날씨가 습도가 높고 기온상승으로 후텁지근하면 더욱 심함) 어릴적부터 우유, 육류, 기름진 음식, 과식, 스트레스, 튀김류,가공식품등의 식습관및 운동부족, 수면부족과 비만이거나 과잉칼로리로 대사기능이 원활치 못해 피부호흡및 노폐물이 땀을 통해 잘 빠져나가지못하면 염분과 지방, 그외 노폐물이 막혀서 아토피및 습진, 좁쌀같은 발진(땀띠도 일종)이 생겨납니다. 여드름도 같은 이치이구요. 생식이든 밥이든 현미식을 필수적으로 하십시오. 내원환자 중에서 6년간 아토피로 약을 복용했는데 현미식 1개월 후 아토피가 나아서 그 이후로 피부약을 지금까지 먹지않아도 재발이 안 된 분도 있었고, 최근 2개월 사이에도 1~2명 현미식 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진 분들을 보았습니다. 현미식은 가급적이면 유기농재배를 구하시고 물에 불였을때 뿌연 부유물이 있다면 반드시 씻어내어야 합니다. 술, 담배등, 과식,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도 피부질환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현재 감기에 걸려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순환이 막혀 있는상태입니다. 게다가 불규칙적 식습관은 당연히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므로 우선 감기시에 몸을 정화하는 차원에서 가벼운 단식은(2끼~1일 금식) 현재 박정은님의 증세로 보아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후 생식보다는 화식을 하다가 차츰 몸이 정화되고 회복되면 서서히 생식으로 전환해 보십시오. 감기나 미열시에는 야채도 살짝 익혀서 드시고 과일도 상온으로 드셔야 회복이 호전됩니다. 의류도 피부호흡에 좋은 제품(면종류)를 선택하시고 화학섬유 제품은 피하심이 좋습니다. 박정은님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자주 재발되는 경향이 많아집니다. 팔 접히는 부분이나 무릎뒤, 손가락 사이에 진물어지는 경우는 습진으로 보아지며(열이 많고 비습한 체질이 더 많이 생김) 몸속에서는 열이 나는데 접혀있으니 그 부위의 피부가 막혀서 순환이 안되면 습진이나 좁쌀같이 올라옵니다. 여름에 땀띠가 잘나는 이치와 같습니다.(날씨가 습도가 높고 기온상승으로 후텁지근하면 더욱 심함) 어릴적부터 우유, 육류, 기름진 음식, 과식, 스트레스, 튀김류,가공식품등의 식습관및 운동부족, 수면부족과 비만이거나 과잉칼로리로 대사기능이 원활치 못해 피부호흡및 노폐물이 땀을 통해 잘 빠져나가지못하면 염분과 지방, 그외 노폐물이 막혀서 아토피및 습진, 좁쌀같은 발진(땀띠도 일종)이 생겨납니다. 여드름도 같은 이치이구요. 생식이든 밥이든 현미식을 필수적으로 하십시오. 내원환자 중에서 6년간 아토피로 약을 복용했는데 현미식 1개월 후 아토피가 나아서 그 이후로 피부약을 지금까지 먹지않아도 재발이 안 된 분도 있었고, 최근 2개월 사이에도 1~2명 현미식 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진 분들을 보았습니다. 현미식은 가급적이면 유기농재배를 구하시고 물에 불였을때 뿌연 부유물이 있다면 반드시 씻어내어야 합니다. 술, 담배등, 과식,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도 피부질환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현재 감기에 걸려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순환이 막혀 있는상태입니다. 게다가 불규칙적 식습관은 당연히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므로 우선 감기시에 몸을 정화하는 차원에서 가벼운 단식은(2끼~1일 금식) 현재 박정은님의 증세로 보아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후 생식보다는 화식을 하다가 차츰 몸이 정화되고 회복되면 서서히 생식으로 전환해 보십시오. 감기나 미열시에는 야채도 살짝 익혀서 드시고 과일도 상온으로 드셔야 회복이 호전됩니다. 의류도 피부호흡에 좋은 제품(면종류)를 선택하시고 화학섬유 제품은 피하심이 좋습니다.



설경도 12-05-27 01:05 베지닥터 서울및 대구지역 소개입니다. http://vegedoctor.com/vegedoctor/bbs/board.php?bo_table=sponsor1 http://blog.naver.com/healingschl 서울지역 ~ 황성수클리닉, 신우섭 오뚜기재활클리닉, 안세승 옥련한의원, 박현 닥터웰니스의원 대구지역 ~ 박언휘 종합내과 베지닥터 서울및 대구지역 소개입니다. http://vegedoctor.com/vegedoctor/bbs/board.php?bo_table=sponsor1 http://blog.naver.com/healingschl 서울지역 ~ 황성수클리닉, 신우섭 오뚜기재활클리닉, 안세승 옥련한의원, 박현 닥터웰니스의원 대구지역 ~ 박언휘 종합내과



정인권 12-05-31 15:52 대상포진이 아닙니다 허지만 모든 피부 질환이든 암이든 어떤 질환 이더라도 먹어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과일 먼저 드시고 현미 오래씹고 채소 반찬 따로 한숟가락씩 교데로... 피부과가서 먼저 진단부터 정확히 하심이 좋겠네요.. 대상포진이 아닙니다 허지만 모든 피부 질환이든 암이든 어떤 질환 이더라도 먹어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과일 먼저 드시고 현미 오래씹고 채소 반찬 따로 한숟가락씩 교데로... 피부과가서 먼저 진단부터 정확히 하심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