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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2 18:51
외국 사이트 검색하니까 DHA,비타민B12 보충제를 권하더군요.
 글쓴이 : 이유리
조회 : 2,455  
한국에서는 채식을 개인의 선택으로 자연스럽게 생각하지만, 외국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채식에 대한 비판글이 엄청 많더군요.

DHA 의 보충을 위하여 기름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은 몸에 안 좋을 것 같은데...아마 ALA에서 변환될 때 EPA는 적당한 양이 변환되지만, DHA는 부족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식단에 기름을 추가로 복용하면 EPA 과다 섭취에 의한 망막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의사들은 보충제를 권하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이영선 13-09-03 13:23
 
이 유리님! 꾸준한 관심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채식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니 참 반가운 말씀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전통식 자체가 나물이며 쌀이며 떡이며 채소위주의 식단이기 때문에 채식주의를 특별하게 생각지 않는 분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경제가 급성장하고 서구문화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육류소비가 엄청 늘어나고 그와 비례해서 암이나 성인병 같은 만성질환과 난치성질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음식 때문만은 아니구 복잡해진 생활과 증가한 스트레스의 영향도 크겠지요..

어쨌든 우리의 전통식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채식주의를 유별나게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이랍니다. 지금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정보공유가 많아져서인지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많아지고 동물들의 복지,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은 특히 서양은 육류가 주식인 나라들이니 비판도 당연히 더 많고 논쟁도 치열하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채식에 대한 연구와 전통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당히 깊고 오래된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도 마친가지지만 저는 그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들의 식습관이 채식위주로 바뀌면 그들의 건강에도 당연히 좋겠지만 채식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그들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과,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태도와 공격적인 성향들이 변하게 되고 그러면 지구촌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보시면 서구산업화와 공장식 축산업의 밀접한 연관성을 아실 수 있게되고,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를 보시면 현대에 이르러서 세계경제의 흐름이 어떻게 한 나라의 문화와 자연환경과 전통의식들을 파괴해가는지 어느 정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합니다..^^
     
이유리 13-09-03 14:29
 
답글 감사드립니다.

전 보충제를 권하는 글 보고 솔직히 꽤 놀랬습니다.
영어 잘 못하지만 왜 보충제가 필요한지 설명한 글을 읽어보면 일리가 있더군요.

그래도 보충제를 먹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것 같아요.

채식하는 사람들이 보충제를 먹으니까 더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외국은 비타민B12 보충제 복용을 거의 필수로 인식하고 있더군요..
이영선 13-09-03 17:49
 
네~외국사례를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외국에선 채식을 권장하는 의사들도 비타민D 나 비타민 B12 보충제를 많이 권하는 것 같긴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많이 쬐면 되구, 비타민 B12는 약품처리되지 않은 그러나 "깨끗한" 생수를 마시거나 약으로 키우지 않은, 흙 속의 미생물들이 키운 유기농 채소들을 먹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그러나 인구가 밀집되고 밀폐된 환경과 실내에서만 거의 생활하는산업화된 도시에서의 식생활은 자연을 통해 얻는 그런 성분들이 부족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영선 13-09-03 17:56
 
어떻게보면 공장에서 집단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가축들이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에 살고 있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이나( 저를 비롯해서요..) 건강적으로 자연과 멀어져있고 질병에 취약하다는 측면에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음식만으로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온갖 영양제와 약품들로 간신히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이영선 13-09-03 18:09
 
그래서 사실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전반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은 현미채식이구요.그 외에 생활방식에 있어서 개선해야될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가능한 부분( 수면의 양, 신체활동의 양, 긍정적인 사고방식, 자연과의 근접도, 스트레스의 정도 등등 )은 어떤 부분인지 살펴보고 건강에 더 도움되는 쪽으로 변화시켜가야 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저도 아직 노력 중이구요..^^
참고로 저는 보충제는 안먹습니다.  다른분들이 권해서 사본 적도 있지만 챙겨먹어지지가 않더군요..( 말씀처럼 자연스럽지가 않아서인지..) 그래서 영양성분 하나하나를 따지기보다 생활리듬 전체의 조화에 신경쓰는 편입니다. 제가 엄청 건강하다는 얘기는 아니구( 대체로 건강한 편이긴 합니다.^^) 그냥 하나의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얘기지요. 물론 리듬이 깨져서 그냥 회복이 안될 것 같을 때는 가끔 단식도 하구 드물지만 한약도 먹기도 합니다.

완전채식하시기가 많이 걱정되신다며 초기에는 보충제를 조금씩 드시면서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양을 고려한 요리도 이것저것 채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차차 자신이 생기시면 보충제에 의존하지 않는 채식으로 발전시켜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유리 13-09-03 22:0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다지 꼼꼼하게 챙겨 먹는 편이 못됩니다. 그래서 그런 글을 읽었더라도 크게 걱정하거나, 챙겨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사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국 사이트 글을 읽었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ALA에서 EPA는 적당한 양이 변환되지만, DHA는 조금 부족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아마씨를 추가로 복용하면 EPA의 과다복용이 초래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EPA의 과다복용에 의한 타박상의 멍과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위에는 제가 잘못 적었네요. DHA부족일 때는 망막손상, 치매)

DHA 보충제 복용과 비타민 B12 보충제 복용은 완전채식주의자에게 피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인 것 같았고, 아직도 연구가 덜 된 잘 안알려진 부분 같더군요.
          
이유리 13-09-04 01:29
 
http://ajcn.nutrition.org/content/92/5/1040

Total n−3 PUFA intakes were 57–80% lower in non-fish-eaters than in fish-eaters, but status differences were considerably smaller

생선을 계속 먹지 않는 사람은 ALA에서 DHA변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생선을 먹지 않은 사람은
생선을 먹는 사람에 비해 DHA의 수치가 낮지만 상태의 차이는 작았다.

하지만 그러니까 완전 채식주의자는 생선을 먹는 사람에 비해 DHA가 평균적으로 적어서 그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상 문제를 안 일으킨다는 보장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이영선 13-09-04 13:05
 
저는 생선과 보충제를 먹지 않은지 20년이 넘는답니다.^^

이 유리님,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셨으면 생선의 해로움에 대해서도 잘 아시지요? ^^ 그리고 동맥경화가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어릴 때부터 진행될 수 있다는 것도 아시지요? 어쨌든 육식 안에도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어떤 성분들이 다양하게 있겠지만 그대신 과도한 콜레스테롤, 과도한 지방, 온갖 호르몬제와 약물들과 같은 해로운 물질들이 훨씬 더 많고, 영양소의 측면에서도 육식보다 채식을 통한 섭취가 더 일차적이고 직접적일 뿐만아니라( 이차적일수록 구조가 복잡해지고 대사후 불연소 노폐물이 많이 남습니다.) 육식에는 없는 섬유소와 항산화물질들이 식물에는 풍부하기 때문에 채식을 권장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전체적인 접근이 아닌 음식의 일부 성분만을 따지는 방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이유리 13-09-04 01:32
 
외국 사이트에 존 맥두걸이란 사람은 아마씨를 갈아서 먹을 것을 권장하더군요.
50g을 하루동안...
추가로 보충제나 기름을 먹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식물성 기름은 인간이 만든 것이니 쓰지말라고 권하더군요. 그것은 음식이라기 보다는 독성물질 또는 어떤 효과를 위한 약이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은 들깨가 아마씨에 버금갈 정도로 오메가3이 많으니 음식할 때 들깨를 뿌려 먹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이영선 13-09-04 12:48
 
네, 인터넷에 그분의 강의나 글이 많이 있더군요. 저도 가끔 아마씨가루를 베이킹할 때 조금씩 쓰긴하지만 일상적으로는 들깨가루를 음식에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주로 신경쓰는 건 푸른잎채소예요. 되도록이면 유기농 푸른잎채소와 다양한 색상의 제철채소들을 충분히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채식주의자들도 의외로 채소를 많이 안먹어요. 두부, 견과류 이런 건 많이 먹는데...그리고 채식가공식품들을 너무 즐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채소에는 여러 가지 인체에 필요한 미량원소들도 많지만 특히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하구요, 그외 현미를 비롯한 곡식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를 이것저것 섞어서 다양하게 드시면 맛도 좋구 몸에도 좋아요. 소금은 되도록 천일염을 사용하시구요..

시중에 채식요리책이 많이 나와 있으니까 활용하시면 요리도 즐겁구 채식도 즐거우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채식인들 모임도 적지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모임에 참석하셔서 이런저런 정보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으실 듯 하네요.^^
이영선 13-09-04 12:55
 
참, 식물성기름을 아예 쓰지말라고 하는 건 좀 극단적인 것 같네요. 존 맥두걸 박사의 글을 상세히 읽어보진 못해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기름 역시 가공식품에 들어가고,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기름류들은 공기와 접촉시  쉽게 산폐되는 성질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적게 먹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긴 합니다.^^
(수분을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서 공급받듯이 지방을 기름이 아닌 아마씨나 들깨, 참깨, 견과류 등으로 보충하라는 의미 같기도 하네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점에서 사먹는 식용유의 사용을 줄이고 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먹는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기름에는 따로 보존제나 첨가제가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영양도 풍부하니까요..대신 빨리 먹어야 하겠지요. 비벼먹고 볶아먹고..^^)

그리고 필수지방산( DHA,..)에 대해서는 오메가 3 자체가 많이 필요한 게 아니구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중요하다고 베지닥터 홈페이지의 이 의철 국장님의 글 어디엔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정인권 13-09-04 17:50
 
이 영선님  요번 일욜 번개팅 함해서  읽으신  책 내용 좀 배웁시다
     
이영선 13-09-04 18:37
 
우와!! 반갑습이다, 정원장님~~
번개팅 생각해보구 연락드리겠습니당.^^
이유리 13-09-04 18:42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러사이트의 글을 읽어보니까
그냥 신경 안쓰고 완전채식을 하면, 오메가 3가 부족하고 오메가 6 과 비율도 맞지 않게 된다고 하더군요.
호두나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오메가 3를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으면 필요한 EPA를 적절하게 얻을 수 있다고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ALA에서 DHA변환률은 떨어져 필요량에 약간 부족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비율도 맞추기 어렵고요. 호두나 카놀라유도 사실은 오메가 6의 비율이 높습니다.
카놀라유는 오메가 6: 오메가 3 = 2~3:1  의 비율이지만, EPA로 변환된다면 20 :1 이 되어 버린다고 하더군요.


존맥두걸 박사님의 글을 모두다 꼼꼼히 읽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그분은 식물성 기름을 쓰지말라고 권하더군요.
외식을 자제하고 외식을 했을 때도 웨이터와 대화해서 최대한 식물성 기름을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지방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인간이 만든 식물성 기름은 피하라고 하더군요.


저의 생각은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약간의 식물성 기름을 먹어도 될 것 같기도 한데..
     
이영선 13-09-04 19:11
 
이 유리님! 비만이거나 특별한 질환이 있지 않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큰 틀을 먼저 잡아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구 잘 해나가실 수 있거든요..^^

큰 틀은 현미와 신선한 채소( 되도록이면 친환경이나 유기농이 좋겠지요.)들을 하루 식사량에서 비율을 높게 잡으시구요, 그외에 기타의 채식재료들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다양하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식전에 과일을 드시는 게 좋다는 (누구나 알고있는 건 아닌) 원칙과 식후에 바로 물을 먹지 않는 게 좋다는 (누구나 아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은 일 주일을 기준으로 조금씩 먹는 게 좋겠지요.

원래 채식은 복잡하거나 열가열이 많이 필요한 식사법이 아니지만 기름과 병용했을 때 소화가 좀 더 좋아지는 재료들도 있어요.( 양배추, 토마토 등등) 그래서 기름을 샐러드에 두르거나 나물로 무치고 싶을 땐 (비싸더라도 적게 먹으면 되니까) 좋은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게 바람직하리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어떤 계기로든 채식을 시작하기로 하셨다면 두려움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음식도 몸에 제대로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무작정 시작할 순 없으니까 자료도 찾아보게 되고 생각도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사회가 결코 단순해질 수 없는 사회인 것도 잘 압니다. 특히 식재료에 있어서는요..그점에 대해서는 차후에 의논할 또다른 계기가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우리 한국이 채식하기가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외식이 다소 어렵다는 점 말고는( 이것도 많이 좋아졌지요.) 채식하기에 너무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에 좋은 사례도 많고 자료들도 많으니 너무 염려 많이 하지 마시구 채식의 세계에 그냥 풍덩 뛰어들어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이영선 13-09-04 19:23
 
댓글로 대화를 하다보니 친구처럼 느껴지네요..^^
글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손가락이 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반가웠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경도 13-09-04 20:49
 
이유리님, 이영선원장님! 넘~~열공하십니다.^^ㅎ

나무만 지나치게 살피다보면 숲을 볼 수 없습니다.

가령 집안에 비가 센다면 비 세는 부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옥상에 금이 간것을 방수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 축농증때문에 코내부를 청소하고 수술하고 항생제를 먹는다면 축농증의 원인이 되는 불씨가
화농균을 많이 유발시키는 과식, 단음식, 기름진음식, 특히 육류, 생선, 계란, 우유, 가공식등의 고량진미인데,
계속 이런 음식들을 절제하지 않는다면 불씨는 되살아나서 다시 재발하게 될것입니다.

고혈압, 당뇨, 만성신부전, 심장병 역시 한 뿌리로 동맥경화에서 원인이 되고 심장에 스탠드 심어놓고 우유먹고 고기먹는다면,
약주고 병주듯 동맥경화는 내버려두는 것과 같이 불씨는 언제든지 되살아납니다.

옥상을 방수하여 근본적인 보수를 해야하듯 모든 병의 예방과 치료도 역시 같습니다.

현대의학이 앞으로는 나무보다는 숲전체를 보고 균형을 잡아가는 의학으로 비중을 많이 두고 차츰 바뀌야 되고
베지닥터회원들께서 현재 현미밥채식을 권장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권하는것도 이러한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를 보는것은 필요는 하나 전체적인 숲차원에서는 한 나무에 잎사귀정도에 불과합니다.
특히 한의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확연히 들어납니다.^^


식용유에 관해서는 예전 글 참고해 보시구요^^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question2&wr_id=146&page=2

http://vegedoctor.com/vegedoctor/bbs/board.php?bo_table=vegan5&wr_id=73#c_100
이유리 13-09-05 06:3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하기 미안할 정도로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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