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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22:32
소양인
 글쓴이 : 이상철
조회 : 2,281  
체질로 현미생식1개월정도하다가 얼굴에 열이오르고붉게되네요눈에열도나고요'' 소양인은현미는더운기운이니.. 찬기운의보리가더몸에맞다하여하루보리밥을먹으니좋아지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보리로채식해도되나요 현미와보리의영양의차이도알고싶네요..  보리3;현미1그리고콩.팥약간잡고으로하면어떨까요.만은답변바랍니다수고하세요

설경도 13-09-13 12:43
 
이상철님 안녕하세요?

현미생식으로 1개월 후 열이 난다면 씁쓸한 채소류가 열을 중화시키므로
예를 들어 상추, 케일, 겨자잎, 오이등 잎채소류를 늘려주면 열이 상부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외에 식사량의 정도, 평소 운동을 하여 열이 축적되지 않게 하시는지,
물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는지를 검토해 보시고

상부열을 유발시키는 커피, 인삼, 홍삼, 고기,생선, 계란, 우유, 과식, 단음식, 밀가루음식,
기름에 튀기고 볶아 열이 많이 나는 음식을 드시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
보리, 현미, 콩,팥 비율도 생활습관에 따라서 무난할것 같습니다.^^
임동규 13-09-13 13:04
 
설경도 원장님께서 충분히 답변을 드려
몇 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채식이라도 어느 특정한 성질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돌려가며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오색, 오미.
그래서 밥은 오곡밥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보리, 수수, 조, 현미, 콩, 율무 등...
단, 이런 잡곡 역시 속껍질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선택해야 하고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우맛, 짠맛 등 골고루 드시고요.
반찬 역시 뿌리, 줄기와 잎, 과육 등
땅의 산물과 바다의 산물인 해초류 등
생식은 물론 발효식(김치,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

체질은 고정된 게 아닙니다.
물론 타고난 경향성은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무엇은 되고, 안 되고 란 없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피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론 해롭습니다.
한 쪽으로 치우쳐진 현재의 자기 체질을 개선하여, 건강 체질로 돌리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지 특정 음식, 그것도 상시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피하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생식 초보들 중 햇빛을 보고 자주 걷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려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뒤따르지 않는 경우 종종 어려움을 겪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보십시오.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겁니다.
치유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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