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후 현미채식
신랑이 암치료를 받았습니다. 혈액암으로 진단명은 nkt세포림프종이였습니다.
현재 암은 발견되지않고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는 상황입니다.
그후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기만 안먹다가 약 한달전부터는 본격적인 채식을 하였습니다.
치료전 63kg에서 치료후 56kg까지 감량이 되었다가 62kg으로 회복되었었는데
채식을 시작한후 점점 몸무게가 줄어 지금은 58~59kg이네요
참고로 키는 170cm입니다.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던 비염이 식단변경후 사라진것과 여러 서적을 보면 채식에 확신이 생기는데
아내의 입장으로 몸무게가 주는것이 염려 되네요
일반인이면 괜찮은데 안그래도 마른사람이 더 빠지는것 같아서요
조금있으면 회사도 복직 해야하는데 마른몸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식단은 기본 3식(아침, 점심, 저녁)- 국,밥(한그릇),반찬(5가지정도)
간식으로 과일(사과한개정도) 고구마
괜찮은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