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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2 15:48
조회 :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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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번 질의했던 사람입니다..조언해주신 방법으로 식사는 아주 잘하고있습니다.
아직도 불편하긴 하지만 소화기능이나 배출은 조금 좋아진듯해요
그래도 근본적인 몸에 이상현상은 변함이 없어서 00대학한방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아보았습니다.
검진결과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는데 목,등,척추에 열이 상승되어있으며 혈액순환계에 진료가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에 체질은 소양인이며 기력이 아주 쇄약한 상태라고 하시더군요..
(운동이나 힘을주면 온몸의 모든 근력이 쉽게 피로해지고 힘이 금새 풀리고 어지러움)
또 한가지 귀아래 앞쪽턱 관자놀이등 턱근육을 만져보면 아주 단단하고 귀밑 턱이 뻑뻑하고 기분나쁘게 쪼이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해서 혹시나하고 턱관절 전문의을 찾는데 치아 상태를 보시더니 어금니가 심하게 마모되있다고 놀래시며 이갈이가 심한것 같다며 치료기간을 2년잡고 단계별 치료를 요한다면서 견적을 주셨는데...
우와...치아쪽 단가가 쎈건 알았지만...9백만원상당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제에게 나타나는 모든 증세를 말씀드렸더니..
모두 턱관절때문에 팔다리가 저리고,수족냉증에,목뻐근,어깨뭉침,등저림,허리까지 아프고 피곤한거라면서...
하지만....저는 제 온몸에 근육들이 모두 경직되듯 단단하고 뭉쳐있는 상태라서 턱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판단이 들어 치료는 하지않기로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도대체 저같은 경우는 어떤 전문과를 찾아가봐야 알수있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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