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게시판 > 질문과 대답 > 현미채식 소식하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 이 생긴것 같습니다 ㅎ

작성일 : 12-05-08 20:53

현미채식 소식하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 이 생긴것 같습니다 ㅎ

글쓴이 : 이주환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미채식+소식을 하면서 살도 많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식을하면서 조금이라도 평균이상을 먹으면 바로 뱃속에서 난리가 나면서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얕은 지식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소식을 하다보면 이런 대장질환이 따라오는건 자연스러운 것인지요 ...

이 경우 치료를 요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좋을지 선생님의 고귀한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인권 12-05-09 10:36 평균이상을 먹을 때만 그러시다면 그런 상황을 피하시는게 정답이구요 육식 혼합식 채식으로 전환시 장내 균주가 바뀜니다 이럴 때 방구가 잦고 대변이 많고 자주보는 현상은 생기다가 방구냄새도 없어지고 쾌변이 되는 순서를 거칩니다 다만 식후에 과일을 드시면 질문하는 현상이 생길수 있으니 과일은 꼭 식전으로 모시세요 과일의 단 성분은 빨리 흡수되는데 다른 음식후 과일을 드시면 당분이 다른 음식과 결합하여 부패현상이 생기고 그와 연고ㅏㄴ 된 트림 가스 팽만감 등 또 표현하신 뱃속 난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오래씹고 자주 안드셔야 장이 편해집니다 평균이상을 먹을 때만 그러시다면 그런 상황을 피하시는게 정답이구요 육식 혼합식 채식으로 전환시 장내 균주가 바뀜니다 이럴 때 방구가 잦고 대변이 많고 자주보는 현상은 생기다가 방구냄새도 없어지고 쾌변이 되는 순서를 거칩니다 다만 식후에 과일을 드시면 질문하는 현상이 생길수 있으니 과일은 꼭 식전으로 모시세요 과일의 단 성분은 빨리 흡수되는데 다른 음식후 과일을 드시면 당분이 다른 음식과 결합하여 부패현상이 생기고 그와 연고ㅏㄴ 된 트림 가스 팽만감 등 또 표현하신 뱃속 난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오래씹고 자주 안드셔야 장이 편해집니다



김동희 12-05-17 10:37 전 희안하게 곡물을 아무리 꼭꼭 씹어먹어도 변비때문에 힘들던데....ㅠㅠ 배도 아프고 기운도 별로 좋지 않고...... 힘들긴 하시겠지만 제 입장에선 좀 부럽네요. ㅠㅠ 먹는 거 보면 절대 변비가 생길 식단이 아닌데 이러는게 참 신기하긴해요. 오히려 곡물을 배제했을때가 배출이 용이한듯 하지만, 그래도 안먹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해요. 전 희안하게 곡물을 아무리 꼭꼭 씹어먹어도 변비때문에 힘들던데....ㅠㅠ 배도 아프고 기운도 별로 좋지 않고...... 힘들긴 하시겠지만 제 입장에선 좀 부럽네요. ㅠㅠ 먹는 거 보면 절대 변비가 생길 식단이 아닌데 이러는게 참 신기하긴해요. 오히려 곡물을 배제했을때가 배출이 용이한듯 하지만, 그래도 안먹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해요.



설경도 12-05-17 13:36 김동희님...오랜만에 들어 오셨군요. 아래링크서적 추천하니 반나절~하루 이면 읽을수 있습니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freeboard2&wr_id=606 그외 "힐링코드" 란 책을 추천받았는데 내용이 좋을듯하고 2권 모두 김동희님께는 꼭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2762979 전자는 채식 식사법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고, 후자는 인체 조절법인 것 같더군요. 저도 책을 읽어볼 예정입니다. 김동희님...오랜만에 들어 오셨군요. 아래링크서적 추천하니 반나절~하루 이면 읽을수 있습니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freeboard2&wr_id=606 그외 "힐링코드" 란 책을 추천받았는데 내용이 좋을듯하고 2권 모두 김동희님께는 꼭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2762979 전자는 채식 식사법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고, 후자는 인체 조절법인 것 같더군요. 저도 책을 읽어볼 예정입니다.



김동희 12-05-17 21:23 안그래도 다이어트불변의법칙은 얼마전에 서점에서 덥썩 집어서 가져와서 읽었지요. 곡물 먹기가 좀 버거워서 자연스럽게 생채식비율이 높아지게 되더라구요. 한동안 배제하다가 저혈당증세때문에 안되겠다 싶어서 무리되지 않는 선까지 현미를 먹고 있긴 중이긴한데 기력이 고갈되는 느낌이에요.(채소랑 같이 먹어야 그나마 넘어가기가 수월해짐;) 내가 밥을 먹는건지 노동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힐링코드 조만간 서점에 가서 한 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다이어트불변의법칙은 얼마전에 서점에서 덥썩 집어서 가져와서 읽었지요. 곡물 먹기가 좀 버거워서 자연스럽게 생채식비율이 높아지게 되더라구요. 한동안 배제하다가 저혈당증세때문에 안되겠다 싶어서 무리되지 않는 선까지 현미를 먹고 있긴 중이긴한데 기력이 고갈되는 느낌이에요.(채소랑 같이 먹어야 그나마 넘어가기가 수월해짐;) 내가 밥을 먹는건지 노동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힐링코드 조만간 서점에 가서 한 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