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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5 17:44
장기단식에 대해서 문의드릴만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글쓴이 : 박옥경
조회 : 2,871  
장기단식 후유증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선 13-07-05 18:46
 
안녕하세요, 박옥경님?
단식은 오래한다고 특별히 효과가 더 좋은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 개인의 경험으로는 단식기간 자체 보다는 단식 후의 보식기간과 일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는 기간 동안 체질개선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기간에 더 안좋아질 수도 있겠지요.
한번에 오래하는 것 보다는 짧은 기간 여러 번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들어 5~7일 간의 단식을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아니면 (지병이 아니고) 몸이 조금 안좋을 때 1~3일 정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단식 전후의 감식이 필요하겠지요. 어쨌든 경험이 많지 않다면 짧은 기간 단식도 전문가의 도움 하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단식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전문가의 도움없이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보식 기간도 그만큼 길어질 테구요..
     
박옥경 13-07-07 16:16
 
감사합니다.
임동규 13-07-06 12:03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단식? 당연히 좋지요!
특히 현대인이라면 굉장히 빠른 효과를 보지요.
단식의 효과란
이 세상에 업을 덜 쌓는 것이지요.
타 생명을 덜 해치고 동시에 자신에게 쌓아왔던 업(독)을 덜 쌓고.

장기 단식? 무엇을 기준으로 단기냐 장기냐를 나누는 지 궁금하군요.
단식의 목적과 방법에 따라 좋은 지 나쁜 지도 달라지겠구요.
단식은
단식과 그 뒤 보식으로 나뉘어집니다.
사실 제가 권유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 있습니다.
죽염 단식(효소 포함)과 포도 단식.
전에는 주로 포도 단식을 권했지만, 요즘은 간편성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죽염단식을 권합니다.
환우들 경우 전 길수록 좋다고 말합니다.
40일, 60일 충분히 할 수 있지요.
두려움만 갖지 않는다면...
독을 빼는 데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 환우라면 더 길어야 합니다.
더 오래 독을 쌓아왔기 때문이지요.
치유 목적이라면 단식 중 관장을 같이 겸하면 좀 더 빠른 효과를 얻습니다.
물론 그만큼 힘은 좀 더 들고요.
덧붙여 풍욕, 냉온욕, 숲 산책(맨발 산책) 등을 덧붙이면 더 좋겠지요.
물론 잠은 일찍 자야하고, 물로 자주 마시고(밤에는 제외).
보식은 말 그대로 몸을 보호하는 음식을 뜻하는 데
단식 뒤 보식(일반적으로 말하는 보식)과 그 보식 뒤 보식(보식을 하는 삶, 전 이 부분도 똑 같이 강조하지요)이 있습니다.
단식으로 얻는 효과를 얼마나 유지하느냐는 두 보식에 달려있지요.
보통 단식 기간의 3배수를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사람마다 또 형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식에 대해 개념을 잡고
단식 기간 중 자신에게 집중하는 힘을 키우면 그 기간을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단식 전문가나 책에서 권하는 데로 따라하면 되고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장기 단식의 후유증에 대한 이야기는 빠졌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염려되는 지 물으면 답변드릴께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일단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자신에게 집중하십시오.
단식 기간 중 명상을 곁들인다면 참 좋을 경험이 될 겁니다.
자신의 평화를 위해 그리고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박옥경 13-07-07 12:37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이광노 13-07-15 13:13
 
40대 초반에 간경화가 왔는데 의사가 고쳐 주지않아 단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2년에한번씩 일주일 단식을 했는데 지금은 안 합니다.
건강해져서 그렇겠지요 그러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 오래 하려고 생각하시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아침단식으로 바꿨습니다.
점심 저녁만 먹고 공복에 과일 외에는 어떤 군것질도 안하는 겁니다.
현재도 하고 있지만 다시 아침을 먹으려니 오히려 불편 해 집니다.
안먹는 게 편하니 억지로 먹을 수도 없고 과일쥬스로 대신하다가 미숫가루도 먹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쥬스를 먹고,
출근 하기 전 미숫가루를 간장에 타 먹습니다.
오곡 미숫가루 또는 11곡 이 나오고 더 많이 섞은것도 있는데 너무 종류가 많은 게 좋을리는 없습니다.
미숫가루는 농업에도 이용 합니다.
미생물이 급격하게 증식되어 잎에 뿌리거나 뿌리에 주는데 뿌리는 인간의 장에 비교 됩니다.
장에 미생물이 아주 쉽게 배양이 되어 효소가 공급 됩니다.
우선 아침 단식으로 다가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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