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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5 10:54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현미 채식이 도움되나요?
 글쓴이 : 문영득
조회 : 2,569  
총콜레스테롤 124      hdl 콜레스테롤 39    ldl콜레스테롤 77      중성지방 42

위의 항목이 피 검사 결과 입니다 현미채식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위의 검사 결과와 연관이 있을까요?

식 습관은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경도 13-07-15 11:14
 
갑상선.. 참고하십시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vegedoctor7&wr_id=254&page=2

다른 원장님께서도 조언해 주실겁니다.^^
이영선 13-07-15 11:27
 
안녕하세요, 문 영득님?^^
다른 분들께서 답을 잘 달아주시겠지만,
언젠가 베지닥터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 중에 기억나는 것이 조금 있네요.
다른 음식 보다도 갑상선 기능저하에 밀가루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수입밀가루!!
그리고 콩 종류도 삼일에 하루 정도 꼴로 조금씩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밀가루 보존을 위해 첨가하는 성분 중에 갑상선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것이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에 자기가 그 호르몬인 양 달라붙어서 정상적인 호르몬의 기능을 방해한다는 이론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래도 자연식 위주의 식습관과 자연을 가까이하는 생활습관, 생체의 리듬을 존중하는 생활습관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설경도 13-07-15 13:52
 
이영선원장님께서 언급하신 정가영 선생님의 세미나 동영상입니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vegedoctor7&wr_id=70&page=7
정인권 13-07-15 18:00
 
위의 검사 결과는 아주 훌륭합니다.
꾸준한 채식의 성과로 보입니다, 보통 갑상선 기능저하는 이병의 특징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은데 약간의 기능저하에도 불과하고 이런결과는 좋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채식하는 분들에 있어서 약간의 갑상선 기능저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현 갑상선의 정상범위는 다소간 높게 측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로 정상 혈압은 90/60이거나 100/70 정도인데 현재로는 120/80 정상으로 측정되어 있는 것도 유사합니다.
     
이영선 13-07-16 11:22
 
정원장님!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일반적인 건강지표가 채식인들에게는 좀 달리 적용이 되나요?
그리고 비채식인들에게도 기존의 지표들이 수정되어야할 부분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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