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음식과 생각이 복잡한 것과 관계 있구요
갈아 드시는 음식은 피하시구요 ex) 미수가루 토마토 간거 등
음식은 과일 먼저 드시고 나서
현미 밥 100번 정도 오래 씹구요 다 넘어간후 채소 반찬 드십니다
나물만 약간 간을 하구요
식후 찬물 드시지 말구요
물은 식사 1-2시간 후 충분히...
이런 식사법은 웬 만한 병을 없애 줍니다
뽁음요리 전요리 권할 음식은 아니나
고기 생선 계란 우유가 안 든 거라면 간혹 허용하는 정도로..
안 드시모 더 좋구요 ㅎ ㅎ
님의 글안에 답이 다 있네요. ^^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빨리 먹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찬 음식, 찬 성질의 음식이지요.
스트레스 받으니 밥이 코로 들어가는 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 더 심하겠지요.
특히 채식 위주의 동양인 식사는 양도 많은데 게다가 잘 씹지도 않아 채소의 거친 표면이 위장에 상처를 주지요.
또 스트레스는 부교감신경을 저하시켜 위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지나친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은 강력한 독으로 작용하여 위장 및 온 장기에 부담을 주지요.
우리나라에 위암이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지요.
따라서 위염 치유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조절한 것이며
동시에 오래 씹어 먹는 것입니다.
일시적 대안으로는 채소를 곱게 갈아서(그린 스무디 형태로) 먹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속쓰림이 매우 심하면 일단 죽염 및 효소 금식을 하여 위장의 염증을 가라앉혀 준 뒤
보식 기간을 거치고 나서
그리고 짭짤하고 매콤하게 먹어야 위장이 빨리 회복됩니다.
흔히들 짭짤하고 매콤한 것이 위장에 부담을 준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이는 매우 큰 오류입니다.
상처 소독시에도 쓰리고 아픕니다.
그렇다고 소독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오색오미를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특히 좋은 소금은 강력한 항염 역할을 합니다.
그냥 짭짤한 것이 아니구 무기질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간한 음식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매콤한 음식은 장운동을 촉진시키기는 하겠지만 많이 먹는 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연에 가까운 음식이란 양념을 적게한 음식이겠지요.
단식이란 몸을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다시 되돌려놓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위의 설명대로 보식기간을 충분히 잘 거치시고 자신의 몸의 반응을 살피시면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나침이란 각자의 몫입니다.
자연의 모든 것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자연의 물질 중 흔한 것은 많이 먹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숲, 공기, 생수, 햇볕, 소금, 채소 등
일단 먹으면서 자신에게 맞추어가도 큰 문제 없습니다.
양념 역시 자연의 음식이므로 적절히 활용하여 맛과 다양성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명상이나 수행을 하는 사람은 덜 자극적인게 좋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맛의 다양성을 누리십시오.
님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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