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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8 09:32

채식을 하면 힘이없다??

글쓴이 : 문영득

채식을 하면 힘이없다??

채식을 하면 체중이 빠집니다...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몸에서 필요없는.. 육류나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로 인한 지방이 빠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체중이 빠지니 힘이 없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 지인이 하는말씀이 " 당뇨가 있어 채식을 통해 체중을 5킬로 정도 뺐더니 도저히 힘이없어 다시 육류를 섭취하여 체중을 불렸다" 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미 채식을 효과적으로 하면 체중은 빠지나 오히려 정신도 맑아지고 몸의 신진대사도 좋아져 모든 기능이 좋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면 체중이 빠지고 그 빠진 체중으로 인해 힘이 없어서 다시 육류나 탄수화물을 다량으로 섭취하여 원래의 체중으로 돌리는 것이 올바른가요?



설경도 12-03-10 07:51 현미 채식을 효과적으로 하면 체중은 빠지나 오히려 정신도 맑아지고 몸의 신진대사도 좋아져 모든 기능이 좋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녜~~ 지당하신 말씁이십니다! 채식을 해서 힘이 없다는 말씀은 대체로 비효율적인 식생활습관과 정신적인 요인, 질병의 차이와 이에 따른 식사요법에서 기인합니다. 비효율적인 식사로 현미채식이나 통곡류 대신 도정한 잡곡과 흰쌀, 흰밀가루, 채식가공식품등을 드시면 미네랄, 비타민등의 부족으로 비효율이 되고, 설탕이나 단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등(산화됨), 수면부족, 스트레스등, 쓸데없는 체력소모, 질병등에서 기인됩니다. 아래 링크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잘 담겨 있습니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vegan5&wr_id=70 현미 채식을 효과적으로 하면 체중은 빠지나 오히려 정신도 맑아지고 몸의 신진대사도 좋아져 모든 기능이 좋아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녜~~ 지당하신 말씁이십니다! 채식을 해서 힘이 없다는 말씀은 대체로 비효율적인 식생활습관과 정신적인 요인, 질병의 차이와 이에 따른 식사요법에서 기인합니다. 비효율적인 식사로 현미채식이나 통곡류 대신 도정한 잡곡과 흰쌀, 흰밀가루, 채식가공식품등을 드시면 미네랄, 비타민등의 부족으로 비효율이 되고, 설탕이나 단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등(산화됨), 수면부족, 스트레스등, 쓸데없는 체력소모, 질병등에서 기인됩니다. 아래 링크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잘 담겨 있습니다...^^ http://vegedoctor.net/vegedoctor/bbs/board.php?bo_table=vegan5&wr_id=70



이의철 12-03-10 09:59 절대 힘이 빠질 일이 없습니다. 힘은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통곡류와 과일, 채소가 가장 적당합니다. 만약 지방이 빠져서 힘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럴 겁니다. 고기가 먹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거나. 오히려 고기를 먹고 지방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더 안되면서 말초 조직에 에너지(혈당, 산소) 공급이 지장을 받고, 결국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살이, 지방이 빠져서 힘이 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단지 기분이거나 선입관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건강을 위해, 하루하루의 활력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더 많은 채소와 과일, 그리고 현미밥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대 힘이 빠질 일이 없습니다. 힘은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통곡류와 과일, 채소가 가장 적당합니다. 만약 지방이 빠져서 힘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럴 겁니다. 고기가 먹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거나. 오히려 고기를 먹고 지방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더 안되면서 말초 조직에 에너지(혈당, 산소) 공급이 지장을 받고, 결국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살이, 지방이 빠져서 힘이 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단지 기분이거나 선입관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건강을 위해, 하루하루의 활력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더 많은 채소와 과일, 그리고 현미밥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