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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3 17:52
추위를 많이 탑니다.
 글쓴이 : 이태영
조회 : 2,303  
항상 좋은 정보를 주시는 베지닥터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42살의 여성입니다.  키 157cm, 몸무게는 46kg 정도입니다.

평소 식습관은 작년 9월부터 채식을 하기 시작하여

아침은 현미밥과 채식으로 하고, 점심과 저녁은 구내 식당에서 백미와 채식 반찬을 먹습니다.

채식으로 바꾼 후 만성피로, 생리통, 여드름 등이 없어져서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부터 손이 차갑고,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탔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손과 귀가 차갑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건강에 괜찮은 것일까요? 냉수욕을 하면 추위를 안탄다는 정보도 있던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임동규 13-04-23 22:49
 
기존의 습성과 태도 중에서
열을 올리는 생활 습관과 태도(삶)로 변화를 주고 자신에게 적극 접목시켜보십시오.
- 열을 올리는 음식들 ; 화식의 비율을 높인다. 오래씹는다. 따뜻한 성질의 재료(마늘, 파, 양파, 고추 등)을 더 많이 사용한다.
- 열을 올리는 신체활동 ; 낮에 걷기, 맨발 걷기, 손발털기, 근력키우기, 더 많이 움직이고 동작 크게하기 등
- 열을 올리는 생활환경 ; 낮에 햇볕 보기, 환기 자주시키기 등
- 열을 올리는 마음가짐 ;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살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살기, 기쁜 마음으로 살기 등
- 그밖에 ; 열을 내는 요법들 ; 풍욕, 족탕, 냉온욕 등 그러나 삶을 바꾸는 데 주력하십시요.
치유는 모두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자기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과 삶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의 변화가 치유의 기본이지요.
아침을 현미채식으로 바꾸었듯이, 점심과 저녁 또한 바꾸어보십시오.
할수없다거나 어렵다고 생각하기 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님은 할 수 있습니다.
님은 치유의 축복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누리십시오. ^^
이태영 13-04-24 11:45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이광노 13-05-02 11:19
 
우리 직장에도 위장이 약한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요
현미를 소화 시키기에도 벅찬 분들이 있는데 현미 불리는 시간을 길게 해 보세요
12시간 또는 24시간 불려서 압력밥솥에 하시고,
쇼파에 앉아 있거나 잠잘 때 핫팩을 하고 주무세요
아무 팩이나 되는데 현미팩이 좋습니다.
내복을 늦게 까지 벗지 마시고 방한화도 늦게 까지 신으세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겁니다.
커피는 마시면 가중 됩니다.
위장이 과로하지 않도록 잘 씹어서 드시되 질긴 건 지저분하다고 생각 마시고 삼키지 말고 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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