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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31 10:08
아무래도 발치랑 금니같은 거 씌우는 건 피할 수 없으려나요?
 글쓴이 : 김동희
조회 : 909  
오늘 아침에 칫솔질을 하다가 오른쪽 윗이빨이 뭔가 허전한거 같아서 봤더니
오른쪽 어금니 하나가 시커멓게 한 반쯤 깨져있더라고요. ㅡㅡ;
이 정도 되었음 꽤 아팠을 거 같은데.... 이상하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어머니는 얼른 치과가서 발치하고 금니 씌워야한다고 하는데....

전 가능하면 그냥 냅두거나 떼우는 정도로만 하고 싶거든요... 

정말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시술(수술) 같은 건 가능하면 피하고 싶고, 하더라도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은지라...

병원에 방문해서 직접 상담하는거는... 글쎄요...  저희 지역 병원들은 거의 하나같이 그런 걸 엄청 귀찮아하고 잘 안해주려 하더라고요...  물어봐도 귀찮아하고 아무말도 안해준다든지, 문진도 제대로 안하고 다짜고짜 무슨 주사인지도 모르는 걸 놓은다든지...  등등...    어떻게 하면 비싼 거 팔아낼 궁리만 하는 곳은 많아도요; 그러다보니 솔직히 지금 신뢰가 거의 밑바닥쪽이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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