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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3 08:58
대변의 굵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이희경
조회 : 1,859  
안녕하세요. 현미채식을 하다
지금은 고기는 간간히 한달에 한번정도 먹거나 생선도 한달에 한두번 먹거나 하는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미 식은 아니구요 백미식에 땅콩 제철에 나는 콩몇알 마늘 두알 정도 넣고 밥을 먹구요
반찬 같은 경우는
 항상 김치포함해서 4가지 채소요리를 먹습니다. 거의 매끼마다 다르게 채소를 먹구요.
한데 김치는 거의 먹질 않습니다.
저녁은 삶은 감자나 단호박 고구마 한가지씩을 가볍게 먹는 편입니다.
식전 삼십분 전에 과일을 먹구요.  하루에 두번 먹습니다. 속이 냉해서 과일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변의 굵기가 너무 가늘어요 처음엔 야채를 정말 많이 먹었는데요 요즘엔 남들이 먹는거보단 조금더 먹는정도인데도 가늘어서 걱정이 됩니다. 한 2년정도 가늘다가 얼마전 한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요 .
근데 요새에 다시 가늘어 졌습니다. 바나나변의 절반굵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예전에 잡식을 할떈 변이 황금변에 바나나 변을 봤었거든요...
고기를 안먹은지 오래 되서 고기 냄새를 맡으면 이젠 비린내 때문에 잘 먹질 못합니다.
생선도 약간은 먹는데 이것도 비린내가 나서 못 먹구요. 제가 너무 예민해 진거 같아요. 채식위주의 식생활로 바뀌고 나서요 건강은 많이 좋아졌지만 ...변이 그러니까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제가 속도 좀 냉한편이구요 심한 저체중에 위염과 식도염도 있는데 관리를 해서 요샌 괜찮습니다.
대장 내시경 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했는데요
가끔 반찬은 거의 못 먹고 밥에 약간의 정말 소량의 반찬 정도를 먹거나 빵을 먹으면 변 상태가 좋게 나옵니다.
반찬을 너무 적게 먹음 영양에 안좋을 거 같아서 반찬의 양을 줄이지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단지 변 상태만 그러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근데 제가 변이 좋아지고 나서 단음식을 막 먹었는데 요샌 끊었거든요
그런데도 쉽게 좋아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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