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들깨감자미역국, 초고추장, 물김치, 녹두나물
들깨감자미역국
다시마와 양파우린물에 감자와 불린미역, 들깨가루, 죽염, 집간장을 넣어서 은근한 불에 익힌 후 마지막에 채식조미료(다미채) 약간 넣어 완성했다.
※ 산후에 미역국을 많이 먹는 이유는 미역 속에 각종 미네랄, 특히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산후에 보양음식으로 보름내지 한달씩 먹게되면 모유도 많아지고 산후 회복도 빨라지게된다. 산후에 특히 들깨감자미역국을 추천한다.
또한 채식인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보충, 비타민B12등을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를 섭취하게되면 충분히 영양소의 균형을 이룬다.
性溫 味辛 無毒 下氣 止嗽 止渴 潤肺 補中 塡精髓
임자(荏子, 들깨)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기를 내리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한다. 폐를 윤택하게 해주고 중초를 보하며 정수(精髓)를 보충해 준다.
들깨에는 아마씨와 더불어 오메가 3의 보고이다. 들깨의 오메가 3 지방산은 알레르기 억제, 염증억제, 혈전억제, 혈관확장 작용으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한다.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예전의 생선같이 않고 득보다 실이 많다.
※ 생선이 득보다 실이 많은 이유? 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오메가-3 지방산은 전립선암 위험과 관련이 있다
EBS 다큐프라임 에서 방영한 아이의 밥상 3부 - 두뇌음식 생선의 비밀 (수은에 관하여)
수은의 흔적을 따라서 (TED동영상)
녹두(菉豆, 綠豆)
녹두는 성품이 차고(寒) 독성이 없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이롭게하며, 종기를 없애주고 기운을 내려주며 해독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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