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 건미역을 잘 문질어 씻은 뒤 물기를 짜두고 생양파와 피망은 채를 썰어서 미역과 함께 담고 식초, 유기농설탕, 소금(죽염) 간을 적당히 해서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배추는 길이로 길게 적당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데친다. 된장, 생강즙, 청양고추다짐, 대파다짐, 마늘다짐, 깨, 들기름으로 양념을 되직하게 만들어 물기를 빼어 건져둔 배추삶은것과 함께 버무린다.

 

 

건해초는 손으로 잘게 찢어둔다. 양조간장, 집간장, 다시마 표고버섯우린물, 깨, 청양초다짐,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고루 무친다.

 

 

무말린것은 물에 한번 행궈내서 채에 건져둔다. 집간장과 양조간장 1 대 1 로 넣고 간장에 고운고춧가루 매운맛으로 풀어넣고 다시마우린물로 간을 적당히 맞춘다. 부드러워진 무말랭이에 양념장을 조물조물 무치고 마늘다짐, 파다짐, 청양초(청홍색)다짐을 넣고 마지막에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