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같이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칼국수 같은 면종류가 먹고 싶어진다.
실제로 채식을 해야하지만 특히 비건채식을 하기에는 제약이 많고 실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물론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이 최상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차선책으로 위의 비건식품을
추천해 본다.
기름에 튀지지 않아서 담백하고 대신 면이 적당히 퍼지려면 시간이 더 걸린다.
면은 밥보다는 덜 씹히므로 의식적으로 오래 씹는 습관을 하는 것이 좋다.
맛도 좋고 얼큰하여 따뜻하게 먹고나면 땀이 약간나고 그러면 몸도 개운해진다.(去濕)
위염이 있는 분들은 순한맛 라면(역시 튀기지 않은 비건식품)을 추천한다.
양이 부족하신 분을 위해서 현미밥 3분의1 ~반공기 추가해도 무방하나 절대 과식은
금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