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채식피자 만들고 난 후 남은 재료들로 오늘 한 번 더 만들어 보았다
레시피는 오이 대신 돌나물을 올린 것이 전부이다. 아침 한 끼 식사로 대용했는데 싱겁게 먹어서인지 든든하여 포만감이 오래간다. 어저께는 아침, 점심을 계속 채식피자로 먹고 저녁 한끼만 현미밥을 먹었었는데 비록 2 끼니를 밥 대신 했지만 저녁까지 든든하고 배고픈 줄을 몰랐었다.
평소에 평균 체중이 59~60kg 을 유지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58kg으로 1kg이 줄었다. 이유는 채식피자의 로띠빵이 탄수화물이지만 평소 현미밥에 비하면 싱겁게 먹은데다가 전체적인 탄수화물 量이 적어서였다.
20년 전에는 최고 72kg(170cm 요즈음은 169cm)까지 나간 적이 있었는데, 7~8년 전 부터 비건채식으로 전향 후 62kg을 유지했었고 2년 전부터 현미밥으로 바꾼 뒤 부터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피자의 로띠빵이 파삭파삭하여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것 같아서 어릴적부터 싱겁게먹는 습관과 생식에 가까운 채식습관을 기르는데 적합하여 적극 추천해 본다.
※ 레시피는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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