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NEXT




 
작성일 : 11-12-10 20:22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 (소박한 밥상 31)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1-12-10 20:22 조회 : 5,350  
 
 
현미밥 맛있게 짓는법
현미맵쌀3 : 현미찹쌀1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맑은 물이 나도록 잘 씻은 다음 검정콩을 한줌 넣고 밥물을 손목부위까지 충분히 잡은 뒤 손바닥크기의 마른다시마를 5~6장 정도 넣고 압력전기밥솥에 현미코스로 안칩니다. 밥이 다 되면 다시마는 건져 내시고 밥을 퍼면 됩니다.
 
양념장
집간장 2  미향 0.5  물 0.5 비율로 넣고 고추가루, 파, 마늘, 달래를 다져서 넣고 깨소금, 참기름으로 마무리 한다.
 
현 시대에는 현미밥을 꼭 드셔야 되는 이유?
 
1. 현대에는 생활이 편리한 반면 많은 식품첨가물에 노출되어있고 가공식품의 발달과 식품용기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예전과는 많이 다른 환경에 처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해독이 중요한데 식이섬유와 미네랄과 피틴산이 풍부하고 완벽에 가까운 영양비율을 가진 현미밥이 필수적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결국은 채식이 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1~10 ( 이덕희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 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2. 현대인들은 항생제를 비롯한 고혈압약, 각종 홀몬제,및 기타등등 약을 필요이상으로 남용하여 오히려 건강의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특히 고혈압은 현미밥만 드셔도 고혈압이 좋아지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3. 현미밥으로 식단을 바꾸신 이후 비만, 아토피등 각종 생활습관병이 호전된 사례가 갈수록 많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들 입니다.
 
4. 현미는 베지닥터가 선정한 권장식품 10 중 단연 1위로 추천 되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 김장김치도 늦게 담고 산에 들에 쑥, 민들레, 계절도 모르고 올라온 냉이,달래가 널려 있다. 지구온난화를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양념장에 넣은 달래는 아래 사진의 지인께서 가져다 준 야생달래이다.(아래 사진자료 참고)
 
최근에 와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게 된 돼지감자, 야콘, 미국 과학공익단체 CSPI 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에 첫번째로 뽑힌 고구마(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 적극 추천합니다. 아래 참고자료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장민호 11-12-11 18:30
 
좋은글, 배려가 넘치는 글, 정성이 가득한 글 남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맵쌀현미 100%를 7시간이상 물에 불려서
백미코스로 해서 먹습니다.
최고의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
요즘엔 마트에서 파는 톳을 함께 넣어서 합니다.
더 행복해지죠~~ ^^
     
설경도 11-12-11 19:47
 
장민호 원장님께서 짓는 행복해지는 현미밥 궁금하군요...^^

톳을 넣고 저도 똑같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의철 11-12-12 19:59
 
제 입맛은 설원장님과 장민호 원장님 입맛이랑 많이 비슷한 것같습니다.
저는 찹살이 입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와 아내는 맵쌀현미로만 밥을 먹습니다. 한 5시간 정도 불리게 예약하고, 현미코스로 밥을 짓습니다. 아주 맛있죠~^^ㅋ 꿀떡~ㅋㅋ
     
설경도 11-12-12 23:17
 
대체로 나이드시면 자연적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밥을 좋아하게 되고 젊을수록 고슬고슬한 고들밥을 좋아하지요....^^

치아도 건강하고 돌이라도 소화시킬 것처럼 위장이 젊고 튼튼하다면 현미맵쌀을 드시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76-5 금정빌딩 301호. TEL:070-8876-6988. MAIL:intertrot@gmail.com
Copyright ⓒ vegedocto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