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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1 16:32
소박한 밥상 12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1-07-21 16:32 조회 : 4,359  
 
 
 
 
집간장 3큰술, 진간장 1큰술, 물 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깨 1큰술, 파 다짐, 청양고추 1개 다짐, 식초 1티스푼으로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은 뒤 나중에 드실때 기호에 따라서 참기름을 조금 넣어드시면 된다.
 
인터넷으로 유기농현미국수를 구입했는데 물 1200cc를 끓인후 면을 넣고 2~3분 정도 다시 끓인 뒤 찬물에 헹귀어 물기를 뺀 다음 그릇에 놓고 끓은 야채육수를 부어 드시면 된다..
야채 육수는 다시마 표고버섯 무우에 천일염소량 넣으면 가장 기본적인 육수가 되는데 멸치다시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다.
고명으로 야채물 낼때 사용한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채설고 당근 채설고 팽이버섯 자른 김을 적당히 넣는다.
기호에 따라서 현미들깨국수, 현미비빕국수, 현미콩국수도 추천해본다.
 
모든 식용버섯은 항암작용이 강하고 당근은 비타민 A 가 풍부에 시력에 좋고 버섯과 더불어 항산화작용이 강하다.
 
 다시마, 김, 파래, 미역에는 칼슘, 철분및 비타민B12가 풍부해 채식인으로서는 필수적으로 풍부하게 섭취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는 生 長 收 藏 (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 藏 하는 기운에 해당되어 우리 몸에는 골수, 뇌, 신경을보강시켜 지구력과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비타민 B12가 부족 할때는 혈액의 형성이 부족해 악성빈혈과 신경수초 합성의 필수성분이므로 모든 정신신경장애 즉 팔다리가 저리고 뻣뻣해 진다거나, 정서불안및 심해지면 우울증 정신기능장애 기억력장애 정신착란등을 유발하기 쉽다. 
 
 
식후 1~2시간 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 혹은 위의 사진처럼 오메가 지방산의 보고인
들깨차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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