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은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및 베타카로틴, 엽록소가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변비및 관절염에 이롭고, 면역기능을 높혀 감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속에는 섬유질, 미량원소, 비타민A, C, E와 같은 항산화물질,
특히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식물영양소가 신체의 면역계를 높혀주는 역할을 한다.
파이토케미컬은 색소에 따라 5가지로 나누는데 이는 관여하는 작용이 다르다.
1) 청보라색(포도, 가지)~ 안토시아닌, 라스베타트롤은 항산화물질로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해독한다.
2) 붉은 색(토마토, 수박)~ 안토시아닌,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폐암을 억제한다.
3) 녹색(키위, 멜론) ~ 암환자들이 즐겨먹는 키위나 멜론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설포라판은 대장암생성과 발달을 막아준다. 녹색채소인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역시 마찬가지이다.
4) 노랑색(오렌지, 파인애플, 피망) ~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오렌지등은 유방암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
5) 흰색(커위플라워, 마늘) ~ 흰색을 대표하는 마늘 속의 특히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효과는 물론 위암예방에 탁월하다.
출처: 생로병사의 비밀(신 항암 식품사전 현미와 콩, 채소와 과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