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NEXT




 
작성일 : 11-07-21 17:02
소박한 밥상16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1-07-21 17:02 조회 : 3,604  
 
 
    
당면은 미리 물에 몇시간 담구었다가 끓는물에 다시 넣고 적당히 무르면 건져서 진간장과 물을 적당히 섞어서 간을 맞게 양념장한다.
참기름과 깨를 양념으로 적당히 넣고 잔파를 썰어서  고명으로 위에 뿌린다. 노랑피망, 청피망, 당근은 채썰어 곁들인다.
빨강피망, 시금치, 표고버섯, 느타리버섯를 곁들인다면 더욱 좋다.
 
무우청씨래기는 푹 무르도록 삶아서 껍질을 벗진 후 적당크기로 썰어서 다시마 우린물에 무를때까지 끓인 후 된장과 유기농 쌀겨가루를 풀고 파와 청고추를 적당량 띄운 후 바로 불을 끈다. 된장은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은 자신에게 알맞게 양을 조절해야 드셔야한다. 과식하면 오히려 소화불량및 식권증, 대사순환장애를 일으켜 기운을 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기시켜 몸을 망친다.
대체로 음식을 짜게 먹거나 반찬가지수가 많으면 음식에 현혹되어 더욱 과식하게 된다.
 
한의학적으로는 內經에 壯火는 食氣하고 少火는 生氣한다고 이미 2500여년 전에 기록되어 있다.
 
즉, 쾌식, 쾌면, 쾌변 중 쾌식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피망은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및 베타카로틴, 엽록소가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변비및 관절염에 이롭고, 면역기능을 높혀 감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속에는 섬유질, 미량원소, 비타민A, C, E와 같은 항산화물질,
특히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식물영양소가 신체의 면역계를 높혀주는 역할을 한다.
파이토케미컬은 색소에 따라 5가지로 나누는데 이는 관여하는 작용이 다르다.
 
1) 청보라색(포도, 가지)~ 안토시아닌, 라스베타트롤은 항산화물질로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해독한다.

2) 붉은 색(토마토, 수박)~ 안토시아닌,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폐암을 억제한다.

3) 녹색(키위, 멜론) ~ 암환자들이 즐겨먹는 키위나 멜론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설포라판은 대장암생성과 발달을 막아준다. 녹색채소인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역시 마찬가지이다.

4) 노랑색(오렌지, 파인애플, 피망) ~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오렌지등은 유방암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

5) 흰색(커위플라워, 마늘) ~ 흰색을 대표하는 마늘 속의 특히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효과는 물론 위암예방에 탁월하다.
 
출처: 생로병사의 비밀(신 항암 식품사전 현미와 콩, 채소와 과일에서)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서울 서초구 잠원동 76-5 금정빌딩 301호. TEL:070-8876-6988. MAIL:intertrot@gmail.com
Copyright ⓒ vegedocto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