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는 감자, 당근, 토마토, 양파를 적당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기름없이 약간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순카레가루(비건용100%카레가루)는 천일염으로 간한 후 미리 물에 풀어서 둔다.
끓고나면 양송이버섯과 청피망을 미리 썰어둔것을 물에 풀어 놓은 카레와 함께 넣고 잠깐 끓인 뒤에
고구마전분(100%)을 찬물과 1대1 비율로 섞어서 다시 넣고 약간 휘져어서 불을 끈다.
후추와 파슬리가루로 마무리 한다.
맑은 미소 된장국은 잘 불려서 씻은 미역을 적당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다.
끓고 나면 불을 끄고 흰미소된장을 풀고 실파를 다져서 띄운다. 된장을 넣고 계속 끓이면 영양과 맛이 떨어진다.
카레의 원료인 심황뿌리에는 노란색 폴리페놀색소화합물인 커큐민(curcumin)이 들어있는데 혈액응고방지나 노화방지, 강력한 암억제 작용으로 위암, 장암, 결장암, 피부암,간암등의 치료와 예방에 유용하며 후추는 커큐민의 체내흡수량을 1000배로 증가시키고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암예방효과에 뛰어나고 항균성과 살균성이 강하다고 리차드 블리뷰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논문과 연구결과에서도 카레와 녹차의 성분인 커큐민(curcumin)과 카테킨은 항암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녹차는 내가 제일 선호하는 차로서 식후 한 시간 이후 갈증이 날때 마신다
.
녹차는 苦甘微寒 성품으로 降火去痰하여 淸頭目하고 多睡을 치료하며 下氣消食하고 利小便한다.
성품이 약간 차거우면서 쓰고 뒷맛이 달큰하므로 열담을 내려서 눈과 머리를 상쾌하게 하여 나른하고 잠이
많은것을 다스려주고 기운을 아래로 내려 소화를 잘시켜 특히 역류성식도염을 다스리고 이뇨작용이 강하다.
불면증이 있는 분은 녹차를 피하고 특히 저녁 이후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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