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현미3 현미찹쌀1 검정콩), 갓김치,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새송이, 두부, 브로클리, 초장미역국 (불려서 잘 씻은 미역 2 주먹을 냄비에 조선간장 2 숟갈과 함께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끓고 나면 거피한 들깨가루를 1.5스푼 넣고 한 번더 끓이다가 천일염으로 마무리 간하고 거품을 잘 걷어낸다.)
평소 좋아하는 식품들 중에는 들깨가 다섯번 째 안에 들어가고 자주 해 먹는다.
들깨 미역국, 들깨 시락국, 들깨 차, 들깨 찜 등등..
들깨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해서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 해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 질환에 아주 탁월하다.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 함량이 레몬의 두 배 정도여서 항산화 작용및 모든 버섯류와 함께 노화방지및 항암작용이 강하다.
갓김치의 갓 또한 비타민A와 엽산이 풍부해 항산화 식품이며 씁쓸한 맛(苦味)은 위를 자극해 소화력을 증진시킨다.
사진 찍느라고 식은 밥을 눌러 담았더니 먹다보니 양이 많더군요, 그래서 밥은 일부 덜어내었고 두부도 한조각 줄였답니다.
과식은 위와 간담에 부담을 주어 오히려 더 해롭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