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회복을 위한 준비, 입맛을 먼저 찾으세요!
2013/01/16 | 리턴 프로젝트, 황성수의 건강한 식단
어제 만성신부전증 일일학교에서 낸 요리입니다. 요리라고 했지만 기름은 물론 소금을 비롯한 어떤 조미료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브로콜리와 당근, 새송이 버섯을 살짝 쪄 함께 담아낸 것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나구요? 맛있습니다.
각각의 채소맛을 느끼게 되면, 그 자체로도 훌륭한 요리입니다. 입안에 한가지 요리만 넣고 오랫동안 씹어보세요.
하나의 채소에서 다양한 맛이 납니다.
현미밥에서도 간기와 고소함,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을 바꿔 입맛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치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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