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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맛난 레시피] 양배추 카레와 당근머핀 - 이영선 목인치과 원장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1-10-20 00:46

양배추 카레

·재료=양배추 1/4개, 베지버거(물에 불려서 다진 콩고기로 대체 가능) 200g, 포도씨유 1큰술, 생강 2작은술, 카레가루·밀가루 1/2큰술씩, 소스(물 1컵, 매실청·토마토케첩 1큰술씩, 소금 1/4작은술, 월계수잎 1장).

1. 양배추를 정사각형으로 썬 다음 천일염을 뿌려 주물러주고 물기가 생기면 꼭 짜낸다.
2.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생강을 살짝 볶다가 베지버거를 넣고 볶는다.
3. '1'의 양배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카레가루와 밀가루를 넣고 볶는다.
4. 준비해둔 소스를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가지 중간불에서 끓인다.5. 접시에 카레와 밥을 담아낸다.

바나나 코코넛 밀크 카레

·재료=가지 1개, 채식햄 250g, 두부 1모, 바나나 2~3개, 비건버터 적당량, 소스(코코넛밀크 혹은 두유 400㏄, 카레가루·밀가루 1큰술씩, 강황가루 1/2큰술, 죽염 1작은술, 후추가루 약간).

1. 가지, 채식햄, 두부를 깍두기 크기로 썰어둔다.

2. 달궈진 프라이팬에 비건버터를 넣고 가지와 채식햄을 넣고 볶다가 두부를 넣고 볶는다.

3. 소스 재료를 모두 섞은 후 '2'에 넣고 바나나를 손으로 툭툭 잘라서 넣은 후 중간불에 끓인다(약간 묽게 하고 싶으면 물을 반 컵 정도 넣고 끓여도 된다).

4. 접시에 카레와 밥을 담아낸다.

이영선

베지닥터 부산대표

기사 원본 보기 :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120000&subSectionId=1010120000&newsId=20111004000230



베지닥터 11-10-23 04:54 장민호 2011/10/08 22:10 아~~ 이번엔 카레군요~~ ^^ 책보고 열심히 뭔가 만들고 있는 마눌님의 맛난 채식요리를 잘 먹고 있는데... 문제는 국적불명 정체불명 이라서... 뭐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요~~ ㅎㅎ 거의 네오클래식하면서 그로테스크한 음식들~~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채식요리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지도~~ 또 요리하다보면 현미밥 덕분에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 이번주도 좋은 요리 감사드립니다. 이영선 2011/10/10 00:54 장원장님 댁 부엌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풍경들이 상상이 됩니다.^^ 언제 한 번 쉽고 맛있는 메뉴 개발하시면 (국적불명이니 퓨젼요리 겠네요.^^) 홈페이지에 올려주셔요. 그리고 양배추카레랑 바나나카레 다 맛있는데요 사과를 넣어도 맛있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시중에 파는 즉석 카레가루가 아니고 400그램 짜리 깡통에 들어있는 카레분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매운맛, 순한맛 두 가지구요 카레의 순도가 높아서 인도음식점에서 먹는 이국적인 카레맛이 난답니다. 장민호 2011/10/08 22:10 아~~ 이번엔 카레군요~~ ^^ 책보고 열심히 뭔가 만들고 있는 마눌님의 맛난 채식요리를 잘 먹고 있는데... 문제는 국적불명 정체불명 이라서... 뭐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요~~ ㅎㅎ 거의 네오클래식하면서 그로테스크한 음식들~~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채식요리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지도~~ 또 요리하다보면 현미밥 덕분에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 이번주도 좋은 요리 감사드립니다. 이영선 2011/10/10 00:54 장원장님 댁 부엌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풍경들이 상상이 됩니다.^^ 언제 한 번 쉽고 맛있는 메뉴 개발하시면 (국적불명이니 퓨젼요리 겠네요.^^) 홈페이지에 올려주셔요. 그리고 양배추카레랑 바나나카레 다 맛있는데요 사과를 넣어도 맛있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시중에 파는 즉석 카레가루가 아니고 400그램 짜리 깡통에 들어있는 카레분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매운맛, 순한맛 두 가지구요 카레의 순도가 높아서 인도음식점에서 먹는 이국적인 카레맛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