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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5 08:29
소박한밥상 42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2-02-15 08:29 조회 : 8,061  
   http://cafe.naver.com/ululul/94550 [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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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두부무침, 아삭이고추, 근대잎데침, 새송이김치찌개, 달래양념장, 쌀귀리현미밥
 
 
톳두부무침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건져서 물기를 빼고 으깬두부와 천일염, 참기름, 깨 넣고 무쳐서 완성한다.
 
 
새송이김치찌개
잘 익은 김장김치(갓김치포함)를 냄비에 볶다가 적당크기의 새송이를 넣고 물을 붓고 끓인다. 나중에 대파를 띄우고 간을 맞춘다. 간혹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구연산 극소량을 넣으면 맛이 더욱 살아난다.
 
잘익은 김치의 신맛(酸)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도 잘 되며 배변을 촉진시키고 간을 이롭게하여 해독작용및 피로회복에 좋다.
 
 
 
 
지인을 통해 칼집낸 생밤(맛밤)을 주문하여 뚜꺼운 팬에 밤을 넣고 제일 약한 불로 천천히 구우면 된다.
가공식에 길들인 아이들의 간식대용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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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12-02-15 13:46
 
밥먹었는데도 군밤을 보니까 침이 꼴각 넘어가네요..^^
     
베지닥터 12-02-15 16:17
 
금방 구워 먹으니 맛있고 내원한 부모나 할머니 손잡고 따라온 5~6~8세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몇개 지어주면
까먹는 재미와 맛있게 잘 먹더군요. 달지않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듯합니다...^^
배한호 12-02-15 16:59
 
언제봐도 군침이 절로 도는 밥상입니다.
     
설경도 12-02-16 20:32
 
배원장님 늘~바쁘시지요? 2월 25일 세미나로 더 바쁘시겠습니다.
아직은 미정입니다만 최대한 광주에 가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동희 12-02-16 17:35
 
집에 가는 길에 생협들려서 군밤을 사가야하려나요^^;
     
설경도 12-02-16 17:39
 
맛밤이라서 지인에게 전화로 주문했습니다. 혹시 참고로 댓글에 전화번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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