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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귀리(정읍산)
옥상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시금치
귀리현미밥
현미 3 현미찹쌀 1 쌀귀리 1 비율로 하루전날 물에 씻어 불린 후 마른 다시마 한두 쪽을 넣고 불린 후 몇시간 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요즈음 날씨 같으면 다음날 아침에 밥솥으로 현미코스로 짓는다.(5~8시간 뒤)
무우 생콩가루 나물
채썬 무는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부어서 한 김을 올린 후 생콩가루는 물을 되직하게 풀어 두었다가 한김오른 무채에 넣고 소금간 맞추어 한번 더 끓인다.
물김치
생배추를 적당히 소금 간하여 썰은 무와 함께 절였다가 그 소금물에 담근다. 실고추와 실파를 약간 넣고 배즙을 간것을 배추절인 소금물과 함께 간을 맞춰서 조절한다.
시금치무침
시금치는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서 태안자염과 참기름, 깨소금에 버무리고 생들깨가루로 마무리한다.
검정콩조림
속청콩을 물을 충분히 잡아서 푹무르게 익힌 뒤 진간장, 조청으로 알맞게 조절한 후 익힌 콩에 붓고 한번 더 양념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조린다.
귀리현미밥은 귀리가 현미보다 지방질이 2배이므로 먹기가 부드럽고 식이섬유및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현미밥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시금치는 귀리와 더불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로 단백질 2.6%, 지방 0.7%, 탄수화물 4.2%, 섬유질 0.7%이며, 철분이 100g에 4.2mg, 비타민 A가 5,000~8,000I.U., 비타민 C가 30-60mg (워키백과)이 함유되어 있고,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을 따라내고 먹어야 한다. 생 시금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수산은 신장과 요도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부와도 함께 먹게 되면 결석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함께 먹지말아야 한다. 시금치는 한 겨울을 굿굿하게 잘 견뎌내는 마치 뽀빠이처럼 강인한 채소이다. 따라서 시금치를 먹으면 이러한 성품과 기운이 인체와 조화 될 것이다.
후식으로 마차 와 반 건시를 추천합니다.
귀리, 감, 마(안동 참마가루), 무우의 효능과 성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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