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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3 08:06
겨울철 건강식 4 - 현미연잎밥 (소박한밥상41)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2-02-13 08:06 조회 : 7,446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9098 [3059]
   http://cafe.naver.com/ululul/94437 [2712]
 
보라무우물김치
보라색무우, 양파, 잔파, 미나리, 당근을 적당크기로 썰어 통에  담아 보관해 놓고  찹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조금 풀어 찹쌀풀물을 만든 후 생강, 마늘을 같이 조금 넣고 통에 담아둔 재료를 모두 섞고 물을 적당량 붓고 천일염으로 간을 맞춘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해독정화를 도우므로 간담질환에 추천한다.
 
연잎밥
연잎밥은 소개로 인터넷에서 주문한 것인데 진공포장에 냉동식품이다. 드실 때는 미리 상온에 꺼내놓은 후
나중에 전기밥통에 넣고 서너시간 후에 꺼내 드시면 된다. 다른 방법은  냄비에 물붓고 찜기 올리고 면가제 올리고 현미밥 올려서 쪄서 드시면 된다. 다양한 방법은 아래 링크 댓글 참고하세요.
 
브로콜리는 불순물제거를 위해 구연산물에 담구어 두면 뿌옇게 불순물이 떠오르는데 헹그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드시면 된다.(특히 약을 많이 치는 브로콜리, 딸기, 고추등..)
 
생땅콩조림은 끓는 물을 생땅콩에 부어 따라낸 다음 다시 물 붓고 끊인 후 물을 섞은 진간장과 미향을 같이 넣고 조린 다음 흰깨,검정깨로 마무리 한다. 사진을 찍고 보니 현미연잎밥에도 콩이 들어 있는데 땅콩이 중복밥상인 것 같다. 하루에 먹는 단백질과 지방의 총량을 균형있게 잘 조절해서 드시면 될것 같다.
 
모든 음식에는 고유의 향기와 맛(氣味)을 지니고 있으며 각각의 성품이 상응하는 오장육부에 들어가서(入)
각각의 장기를 도우며 또한 오색(五色)을 지녀서 녹색 - 간, 붉은 색 - 심, 황색 - 비 , 백색 - 폐, 흑색 - 신, 으로 고유의 피혈육근골에 入하여 작용을 하므로 밥상을 차릴때도 오색의 조화도 잘 고려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섬유질, 미량원소, 비타민A, C, E와 같은 항산화물질, 특히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식물영양소가 신체의 면역계를 높혀주는 역할을 한다.
 
파이토 케미컬은 색소에 따라 5가지로 나누는데 이는 관여하는 작용이 다르다.
1) 청보라색(포도, 가지)~ 안토시아닌, 라스베타트롤은 항산화물질로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해독한다.
2) 붉은 색(토마토, 수박)~ 안토시아닌,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폐암을 억제한다.
3) 녹색(키위, 멜론) ~ 암환자들이 즐겨먹는 키위나 멜론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설포라판은 대장암생성과 발달을 막아준다. 녹색채소인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역시 마찬가지이다.
4) 노랑색(오렌지, 파인애플, 피망) ~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오렌지등은 유방암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
5) 흰색(커위플라워, 마늘) ~ 알리움, 흰색을 대표하는 마늘 속의 특히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효과는 물론 위암예방에 탁월하다.
출처 : 생로병사의 비밀  신 항암 식품사전 현미와 콩, 채소와 과일 편
 
연잎밥은 먹고 남은 잎을 말려서 茶로 마시니 향긋하고 담백하며 정신이 맑아진다.

연자, 연실은 식용이면서 한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심을 도와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정신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비위를 보하며 근골을 강하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여 지사작용으로 이질을 다스려 주며 오장육부의 기운을 보해준다. 연실은 가루내어 연자죽을 쑤어먹으며 노약자에 이로우며 연뿌리(藕)또한 오장의 기운을 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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